잠실구장 수놓은 마지막 올스타전...팬도 선수들도 즐겼다 작성일 07-11 27 목록 [앵커] <br>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올해를 끝으로 폐장하는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br><br>선수도 관중도 한마음으로 흥겨운 야구 축제에 동참했습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잠실구장 옆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br><br>프로야구 최대의 축제,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팬들이 전국에서 몰렸습니다.<br><br>특히 올해는 '야구의 성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으로 팬들도 선수들도 느끼는 감회가 남다릅니다.<br><br>[박호진 / 강원도 원주시 : 잠실구장에 상당히 많이 왔던 팬으로서 없어지게 된다고 하니까 상당히 아쉬운 부분도 있고 새로운 구장이 생기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그렇습니다.]<br><br>[양의지 / 두산 포수 : 잠실구장에서 첫 경기, 첫 타석, 첫 승, 첫 홈런 이런 게 많이 기억 남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저희가 우승했을 때 트로피를 올렸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br><br>올스타전인 만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평소와는 다른 대접을 받았습니다.<br><br>선수들의 하이파이브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고, 야구장 외야에서 잔디를 밟으며 좋아하는 선수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br><br>[박지후 / 서울 도봉구 : 마지막 잠실야구장에서 하는 올스타전인 만큼 LG 선수들이 힘을 내주시면 좋겠고 오스틴 선수가 홈런을 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br><br>5년 연속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진 올스타전은 역대 최다 안타를 몰아친 나눔 팀이 대승을 거뒀습니다.<br><br>4안타에 1타점 올린 한화 허인서가 팀 동료 문현빈을 제치고 미스터 올스타 영광을 차지했습니다.<br><br>[허인서 / 한화 포수 : 처음 올스타 나와서 바로 미스터 올스타를 솔직히 생각도 못했고 아예 제 머릿속에 없었던 그림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받게 돼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br><br>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는 선수들의 다채로운 등장 퍼포먼스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까지.<br><br>무더위를 뚫고 펼쳐진 흥겨운 야구 축제가 잠실구장을 수놓았습니다.<br><br>잠실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팬들과 성대한 잔치를 벌인 KBO 리그는 오는 16일,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21세 노스코바,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 윔블던 우 07-12 다음 잠실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서 나눔 올스타 5연승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