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첫 메이저, 이번엔 2연속…유해란의 ‘대관식’ 노린다 작성일 07-1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생애 첫 메이저 우승 2주 만<br>유해란 2연속 대관식 도전 중<br>넬리 코르다 컷 탈락…선두 3타 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7/11/0004640593_001_20260711222108707.jpg" alt="" /><em class="img_desc">유해란 골퍼가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생애 첫 메이저 우승 2주 만이다. 유해란이 이번엔 2연속 대관식에 도전한다. 넬리 코르다가 컷 탈락한 뒤 이뤄낸 쾌거다.<br><br>11일(현지시간) 유해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은 결과다.<br><br>1라운드 5언더파에 이어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이틀 연속 공동 3위를 지키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단독 선두 로티 워드(11언더파)와 격차는 단 3타다.<br><br>기회는 활짝 열렸다. 시즌 메이저 무대를 지배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컷 탈락했다. 코르다는 2라운드에서 만회를 노렸지만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67위에 그쳤다. 커트라인에 한 타가 모자랐다.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던 최강자의 조기 퇴장이다.<br><br>유해란의 상승세는 절정에 있다. 불과 2주 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유해란은 “메이저 우승 이후 심리적인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도 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출발은 흔들렸다. 4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과 10번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다. 하이라이트는 15번홀이었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러프에 멈췄지만 7m 거리에서 퍼터로 굴린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17번홀 보기 뒤 18번홀 버디로 곧바로 만회한 장면도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보여줬다.<br><br>유해란은 “그린 스피드가 전날보다 느려 퍼팅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메이저에서는 무리한 공략보다 파를 지켜내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 더 정교한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br><br>선두 경쟁도 뜨겁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 워드가 단독 선두,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가 한 타 차 단독 2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진희가 5언더파 공동 9위, 양희영과 이소미가 공동 18위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빌리빌리월드 2026 4관 지배한 '빌리빌리' 07-11 다음 던파모바일 "2.0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