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테랑 최형우,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서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 갈아치웠다 작성일 07-1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7/11/0003660327_001_20260711202308611.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서 역대 최고령 출장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em></span><br><br>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에서 뜻깊은 기록 하나를 아로새겼다.<br><br>최형우는 11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드림팀의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1983년 12월 16일 생인 최형우는 만 42세 6개월 25일째에 올스타 무대를 밟으며 역대 최고령 경기 출장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오승환(전 삼성)의 41세 11개월 21일이었다. 야수들 중에서는 양준혁(전 삼성)이 2010년 올스타전에 41세 1개월 28일째에 올스타전에 나선 것이 최고령 기록이었다.<br><br><!-- MobileAdNew center -->타석에서 나눔팀의 최고령 투수인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맞대결을 벌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는 류현진의 3구째를 밀어쳤는데 1루수인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타구를 잡은 뒤 베이스 커버를 하러 들어오는 류현진의 모습을 보고 장난스럽게 볼을 토스했다. 화들짝 놀란 류현진이 맨손으로 볼을 잡으려다 놓친 덕분에 최형우는 출루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곧바로 대주자 조형우(SSG 랜더스)로 교체됐다.<br><br>현역 최고령 선수이기도 한 최형우는 전반기 81경기에서 298타수95안타 타율 0.329에 2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두산 베어스 손아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278표를 얻으며 역전에 성공해 당당히 올스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7/11/0003660327_002_20260711202308676.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벌어진 올스타전에 만원 관중이 입장해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올스타전의 추억을 만끽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em></span><br><br>한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추억하기 위해 만원관중이 밀려들면서 올스타전은 5년 연속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매진은 통산 25번째다. 잠실구장은 1984년 3만5000명이 입장해 역대 올스타전 최다관중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후 관중친화적 구장으로 변모하면서 현재 2만3750석 규모로 줄었다. 잠실구장은 올시즌 이후 재건축에 들어가 2032년 돔구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관련자료 이전 넥슨 '던파모바일', '2.0' 시대 포문…최고 레벨 90 확장 및 경제 개편 07-11 다음 '굿바이 잠실야구장'…마지막 별들의 축제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