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잠실야구장'…마지막 별들의 축제 작성일 07-11 19 목록 【 앵커멘트 】<br> 서울 잠실야구장에선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br> 찜통더위도 야구팬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는지, 5년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는데요.<br> 팬과 선수들이 땀과 추억을 나눈 현장을 황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기자 】<br> 올스타전을 벼르던 야구팬들의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장맛비마저 멈췄고,<br><br>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야구장에 들어서는 팬들의 표정엔 설렘이 가득합니다.<br><br>▶ 인터뷰 : 차가영·하다현 / 야구팬<br>- "퍼포먼스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키티 해줬으면 좋겠어요. 키티 분장!"<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1982년 프로야구 출범부터 한국 야구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잠실야구장이 마지막 '별들의 축제'를 맞이했습니다."<br> <br> 새 돔구장 건립으로 철거를 앞둔 마지막 해인 만큼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도 정든 구장을 추억했고,<br><br>▶ 인터뷰 : 양의지 / 두산 포수<br>- "우승을 했을 때 트로피를 올렸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br><br> 전반기 27개의 아치를 그리며 홈런왕을 노리는 김도영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다시 한 번 힘을 얻습니다.<br><br>▶ 인터뷰 : 김도영 / KIA 내야수<br>- "오늘같이 더운 날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찾아오시더라고요.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br><br> 그라운드 안팎에선 팬과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릴레이 경주를 펼치고, 일일 코치로 나선 스타들의 원포인트 레슨도 이어졌습니다.<br><br>▶ 인터뷰 : 김세윤 / 야구팬<br>"못 받을 뻔했는데 (레슨) 받아서 기분이 좋고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br><br> 사상 첫 전반기 76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br><br> 10개 구단은 잠시 꿀맛 같은 휴식기를 보낸 뒤, 16일부터 다시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합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br> 영상편집 : 오광환<br> 그래픽 : 주재천<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베테랑 최형우,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서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 갈아치웠다 07-11 다음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리마스터 이어 콘텐츠 개편 돌입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