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잡은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 윔블던 결승서 츠베레프와 격돌 작성일 07-11 13 목록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가 노바크 조코비치를 완파하고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 상대는 프랑스오픈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알렉산더 츠베레프다.<br><br>신네르는 현지시간 1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6-4 6-4)으로 제압했다.<br><br>39세의 조코비치는 손도 쓰지 못하고 2시간 20분 만에 졌다.<br><br>통산 7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신네르는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번 대회는 메이저 우승 횟수를 늘린 절호의 기회다.<br><br>윔블던에서 16강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던 츠베레프는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br><br>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최근 9연승을 포함해 10승 4패로 크게 앞선다. 특히, 츠베레프를 상대로 최근 1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는 압도적인 승부 양상을 보였다.<br><br>다만, 둘은 지금까지 하드코트나 클레이코트에서만 대결했다. 잔디코트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신네르는 "진디코트는 공이 빠르다. 날씨도 꽤 더울 텐데, 이건 (츠베레프와 같은) 강서버에게 좋을 것"이라면서 "과거 전적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사이 그는 파리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그게 그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br><br>이어 "츠베레프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치는지, 서브를 얼마나 강하게 넣는지 봤다. 그는 원래도 상대하기 힘든 선수였는데, 지금은 이 자신감 때문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br><br>츠베레프는 "나는 계속 집중하고 갈망한다. 더 원한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계속하고 계속 이기고 싶다"며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또 한 번의 큰 기회가 나를 찾아온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조코비치의 남녀 통틀어 메이저 최다 25번째 우승은 또다시 미뤄졌다. 24차례 우승한 그는 마거릿 코트와 이 부문 타이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br><br>조코비치는 "적어도 한 번은 더 (윔블던에서) 뛰고 싶다"며 내년 대회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물고기는 어떻게 높이 15m의 폭포를 오를까 07-11 다음 “형 옆에 딱 붙을게요”…구자욱 사과에 정수빈의 반전 대답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