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잔디 코트 왕좌 놓고 신네르-츠베레프 격돌 작성일 07-11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전서 각각 조코비치, 페리 꺾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7/11/0002813669_001_20260711101415044.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얀니크 신네르가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공을 받아내고 있다. 런던/UPI 연합뉴스</em></span>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12일)은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신네르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츠베레프는 생애 첫 윔블던 우승이자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 이들은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앞세워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네르는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시간20분 만에 세트 스코어 3-0(6:4/6:4/6:4)로 제압했다. 통산 7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로,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 흔들림 없는 수비까지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유에스(US)오픈에서 통산 24번째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뒤 3년 가까이 ‘무관’인 조코비치는 내년에도 윔블던 출전 의사를 내비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7/11/0002813669_002_20260711101415075.jpg" alt="" /><em class="img_desc">독일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아서 페리(영국)의 샷을 받아내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em></span> 신네르의 결승 상대는 츠베레프다. 츠베레프는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거센 돌풍을 일으킨 아서 페리(영국·114위)를 2시간14분 만에 세트 스코어 3-0(7:6(7-0)/6:2/6:4)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 무대를 밟았다. 츠베레프는 지난달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무관의 한을 풀었다. 흙(클레이코트)에서 이룬 자신감을 바탕으로 잔디(윔블던)에서도 왕좌를 넘본다.<br><br> 결승전 승부의 핵심은 츠베레프의 강서브와 신네르의 리턴이다. 시속 220㎞를 넘나드는 강서브를 자랑하는 츠베레프가 높은 첫 서브 성공률을 유지한다면 경기를 길게 끌고 갈 수 있다. 반면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상대의 첫 서브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리턴 게임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 츠베레프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켜내느냐가 결승전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br><br> 신네르는 최근 츠베레프를 상대로 9연승(상대 전적 10승4패)을 기록했고, 맞대결에서 1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심리적 우위까지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츠베레프가 첫 윔블던 결승의 부담을 이겨낸다면 예상 밖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신네르는 “잔디 코트는 공이 빠르다. 더운 날씨도 (츠베레프와 같은) 강서버에게 좋을 것”이라면서 “과거 전적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는 파리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이는 그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 원래도 상대하기 힘든 선수였는데 이 자신감 때문에 더 상대하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 “최고 수준의 경기를 계속하고 계속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기술에 이야기를 입히다… 대학 최강 시범단 가리는 ‘KTA 다이내믹태권도’ 07-11 다음 배 내밀고 물 위에 떠 있는 고래…이유는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