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충전 안세영, 일본·중국오픈서 시즌 6·7번째 트로피 도전 작성일 07-11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근 2주 연속 우승 포함 2026시즌 벌써 'V5' <br>14일부터 일본오픈, 21일부터는 중국오픈 출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1/0009053396_001_2026071107000836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경기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 달 가량 달콤한 휴식을 취했던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다시 트로피 수집에 나선다. 일본과 중국에서 이어지는 세계 대회에 연이어 출전하며 시즌 6·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안세영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에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격한다. <br><br>일본오픈 결승전은 19일에 열리는데 안세영은 이틀 뒤인 21일 중국 창저우에서 벌어지는 중국 오픈(슈퍼 1000)까지 연이어 소화하는 강행군에 나선다. 중국오픈은 BWF 월드투어 중 가장 큰 규모인 슈퍼1000 시리즈 중 하나다. <br><br>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우승 타이 기록인 11승을 거두며 배드민턴계를 놀라게 한 안세영은, 올해도 그에 버금가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벌써 5개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br><br>안세영은 지난 6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압하고 올 시즌 5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br><br>앞서 5월31일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 역시 야마구치를 만나 어지럼증 증세를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역시 안세영'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br><br>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빡빡한 스케줄을 이겨낸 안세영은 한 달가량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트로피 사냥에 돌입한다. 두 대회 모두 욕심나는 타이틀이다. 특히 중국오픈은 지난해 '아픈 손가락' 같은 대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1/0009053396_002_2026071107000842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1위)이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3-21 21-12)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6.6.8 ⓒ AFP=뉴스1</em></span><br><br>안세영은 지난해 1월 말레이시아 오픈, 3월 전영오픈, 5월 인도네시아오픈 등 최상위 레벨인 '슈퍼 1000' 대회를 석권한 뒤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서 '슈퍼 슬램'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다. <br><br>배드민턴 종목에 '슈퍼 슬램'이라는 공식 용어는 없다. 하지만 테니스나 골프에서 메이저대회를 모두 정복하는 '그랜드슬램'과 견줄 수 있는 이정표라 기대가 컸다. 그러나 한웨(중국)와의 2025 중국오픈 준결승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 아쉽게 대기록이 무산됐다. <br><br>이후 특별한 슬럼프 없이 다시 승승장구를 이어갔고 수많은 이정표를 세운 안세영이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을 대회다. 2026 시즌 반환점과 같은 일정에 6. 7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지난해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으니 또 욕심난다. <br><br>한편 이번 일본오픈·중국오픈으로 이어지는 일정에는 안세영 뿐 아니라 여자단식의 김가은, 심유진, 남자복식의 서승재-김원호, 강민혁-기동주, 여자복식의 이소희-백하나, 공희정-김혜정, 혼합복식의 김재현-장하정이 출전한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강호들이 모두 출격하는 무대로 보다 의미 있는 대회다. 관련자료 이전 AI 주가 급등에 돈 가장 많이 번 사람은? …20대 천재 '예언가' [테크토크] 07-11 다음 [김종석의 그라운드] 지난해 장호배 결승의 두 친구, 대학 코트에서 다시 우승 다툼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