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반도체 사이클 벗어나 구조적 변화...美 팹 건설 검토” 작성일 07-1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YgIoyO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a0f298f8247d5d23a906a0e6f728683899afde34469a42c30255fcf97c91f2" dmcf-pid="PiGaCgWI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운데 왼쪽),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가운데 오른쪽)이 타종을 하며 나스닥 ADR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1/chosun/20260711023838869vuny.jpg" data-org-width="1024" dmcf-mid="8dqhtC71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1/chosun/20260711023838869vu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운데 왼쪽),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가운데 오른쪽)이 타종을 하며 나스닥 ADR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ac0747ed60a573040a13a89757486101d799e24b3dc1b269da7052822f0d09" dmcf-pid="QnHNhaYC53"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시장이 과거처럼 단순한 공급 과잉과 부족이 반복되는 ‘사이클 산업’에서 벗어나 확실한 ‘구조적 변화’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범용 인공지능(AGI) 단계에 이를 때까지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과거처럼 공급 과잉에 따른 급격한 다운사이클을 반복하던 시대와는 달라졌다는 것이다. 또 고객의 수요에 따라 미국 내 반도체 팹(생산 공장) 건설 가능성도 검토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6502c171537ed0463e9ff90d15a158d1182e3291e06a60e0a07e494dfb70fc8" dmcf-pid="xLXjlNGh5F"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10일(현지 시각) 오전 뉴욕 나스닥 본사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오프닝벨 행사를 마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시대 반도체 시장 구조와 관련해 “확실한 구조적 변화는 이미 일어났다고 본다”며 “옛날과 같은 공급 과잉 패턴의 사이클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은 명확해졌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379885c2c68e51dfe60219ee1d637316b5e9621f87a7aa7dac680b7e5d8a740c" dmcf-pid="yNtEyk5TYt"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빅테크 고객사마다 칩을 더 달라고 아우성”이라며 “우리가 생산 능력을 가속화해도 수요를 따라잡기 힘든 제약 조건들이 많다”고 했다. 또 지금의 AI를 ‘4~5세 아이’에 비유하면서 “AGI 세상이 올 때까지 학습량과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면서 메모리 수요는 폭발적으로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c5a267f30f94b089259e84c1a0f116fbfc28898e670d6f942bdc607c37594ab" dmcf-pid="WjFDWE1y51" dmcf-ptype="general">미국 내 반도체 팹(생산 공장) 건설 가능성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5년까지 미국에 25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당시 뉴욕주에서 열린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 건설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와 생산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메모리 팹을 지으려면 전력, 깨끗한 용수, 대규모 부지, 숙련된 노동력 등 까다로운 조건이 맞아야 한다”며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가 있다면 미국이든 전 세계 어디든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a8dc4d171f8538a8a0cac321b2767ee302f1380e74926e191999565ceae03e" dmcf-pid="YA3wYDtWX5" dmcf-ptype="general">다만 이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고, 미국은 가장 큰 시장이고 미국 고객들은 공급망 안정성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을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ef8ae0ece8ed551060f33396f261e306bfa1e2c810484829e05ff7d60ecc48a" dmcf-pid="Gc0rGwFYtZ" dmcf-ptype="general">또 국내 투자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한국에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며 “이를 두고 제로섬 게임이나 한국 파이를 쪼개 옮기는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9056b9f7fc1b1336c06671bd934d6ea1127b957a84232bec6b808f29c5ef458" dmcf-pid="HkpmHr3GXX"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나스닥 진입 의미에 대해서는 “선택지를 늘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본시장에 접근해 재무적 파트너를 넓히고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된 것”이라며 “미국 기반의 스톡옵션을 활용해 글로벌 AI 핵심 인재를 영입하는 데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89b19bf6039cdc232453b3d5d73efd2bd0d6b014acef376fc124eb6546109ab" dmcf-pid="XEUsXm0H1H" dmcf-ptype="general">중국 반도체 업체들에 대해서는 “경쟁이 빨라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중국도 빠른 속도로 따라오고 있고 충분히 반도체 설비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AI 기술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대해야 하고 메모리 솔루션도 계속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df2abc352b3913ede478e0df59480ff40d8c74746f644ba91cb5b9831966069" dmcf-pid="ZDuOZspXGG" dmcf-ptype="general">키옥시아 지분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키옥시아도 조금 더 모멘텀이 생기고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가져갈지, 회수할지, 전략적으로 활용할지 판단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455323a7f0c746428bb730940d49ae412afe98d5c3a310ad1ea0322fbae6132" dmcf-pid="5w7I5OUZHY"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예탁주식(ADS)는 외국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ADS 1억7790만주를 주당 149달러에 발행해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ADS 1주는 보통주 10분의 1주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b6124c209466d0163be0bafa4a13cad437b14d26bbc3d08d340458b57b0ef982" dmcf-pid="1rzC1Iu5HW"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 ADS는 이날 오전 11시35분 기준 나스닥에서 장중 한때 176.34달러까지 올라 공모가(149달러) 대비 18.3% 상승했다. 시초가는 170달러로 공모가보다 14.1%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리빌리월드 2026 간판스타 '아주르 프로밀리아' 07-11 다음 올림픽 복식 동지, 윔블던 단식 결승 적으로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