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우완 최민석 등장에 KBO '들썩'...후반기 관심 집중 작성일 07-1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자신만의 방법으로 볼 끝 변화…여러 구종 효과<br>ABS존 영리하게 활용…경기 중에도 '자가발전'<br>류현진·김광현 신인 시절과 비교…관심·기대 확대</strong>[앵커] <br>대투수 류현진, 김광현의 신인 시절과 비교될 만큼 전반기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투수가 있습니다.<br><br>두산의 20살 최민석 선수가 주인공인데요.<br><br>프로 2년 차에 전반기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야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br><br>양시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br><br>[기자] <br>최민석이 삼진 처리하는 장면입니다.<br><br>타자 바깥쪽 스트라이크존 모서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거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꽂히는데도, 타자들이 움찔하며 뒤로 물러나기도 합니다.<br><br>최민석 특유의 투심 패스트볼의 다양한 움직임 때문인데 스스로 터득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러 구종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br><br>최민석 앞에서 타자들이 방망이 한 번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br><br>[최민석 / 두산 투수 : 옆으로만 가게 하고 싶을 때는 몸에 힘을 좀 빼고 옆으로 회전하는 느낌으로 던지고 밑으로 스플리터처럼 가게 하고 싶을 때는 낮게 보고 위에서 아래로 누르려고 하는….]<br><br>전반기 9승 2패에 평균자책점 2.33.<br><br>최민석은 각 팀 외국인 에이스들과 류현진, 곽빈 등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을 모두 제치고 개인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겨우 20살, 프로 2년 차에 불과하지만, ABS를 누구보다 영리하게 이용할 뿐 아니라 경기 중에 스스로 문제점을 고치면서 매 경기 성장하고 있습니다.<br><br>[최민석 / 두산 투수 : 공이 우타자 머리 쪽으로 가면 팔이 벌어진 거니까 팔 스윙을 좀 줄인다든지 아니면 하체를 빨리 쓴다든지 몸에 힘을 뺀다든지, 즉각 마운드에서 대처하려고….]<br><br>류현진과 김광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선수들과 비교되는 최민석의 눈부신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야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br><br>[최민석 / 두산 투수 : 어렸을 때부터 최고가 되는 꿈을 꿔왔기 때문에 지금보다 높은 곳에 갈 수 있도록 항상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기자 : 이동규 <br>디자인 : 정하림, 김유영<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음바페 8호골' 프랑스, 모로코 꺾고 준결승 진출 07-10 다음 강백호, 오태곤 꺾고 생애 첫 홈런더비 우승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