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씨름, 스페인에 시범단 파견…전통스포츠 교류 작성일 07-1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0/0009052484_001_2026071013451229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씨름협회 씨름 시범단이 9일 스페인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씨름협회는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에 씨름 시범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br><br>이번 파견은 카나리아제도체육회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스페인 루차 카나리아연맹과의 전통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br><br>씨름 시범단은 유럽 전통스포츠를 한자리에 모은 '2026 유럽 전통 게임 및 스포츠 축제'에 초청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전통 레슬링인 '루차 카나리아'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br><br>이번 행사는 유럽 전통놀이·전통스포츠협회(AEJeST) 총회와 연계해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씨름이 특별 초청 종목으로 참가한다.<br><br>시범단은 단장으로 참여하는 이덕래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장덕제 용인특례시청 감독과 남자 일반부 선수 12명, 여자 일반부 선수 3명, 협회 운영 인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br><br>대한씨름협회는 2011년부터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루차 카나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왔으며, 2018년과 2024년에는 씨름 시범단을 스페인에 파견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br><br>시범단은 라스 칸테라스 해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씨름 시범공연을 선보인 뒤, 다음 날에는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 규칙을 각각 적용한 특별 교류 경기를 통해 두 종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br><br>이덕래 단장은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는 모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스포츠라는 공통점을 가진 종목이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전통스포츠가 함께 발전하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씨름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시범단 막내인 김준태(증평군청)는 "평소 해외에서 씨름을 소개하는 무대에 꼭 한 번 참가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현지 선수들과 교류하며 많이 배우고, 씨름의 매력을 잘 보여드리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韓우슈 투로 월드컵서 이용현 장권 동메달, 안현기 태극권 은메달 획득 07-10 다음 수 억대 우주 반도체를 상용 제품으로 대체··· 뉴스페이스 시대에 '인클로저'가 뜨는 이유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