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새 파트너와 캐나다로 전향 작성일 07-10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 출전 후 권예와 결별…한국 국가대표 자격까지 포기<br>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선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0/AKR20260710083200007_01_i_P4_20260710130918979.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로 전향한 피겨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임해나(왼쪽)<br>[임해나 소셜 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br><br> 임해나는 10일(한국시간)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에서 캐나다 선수로 변경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말했다.<br><br> 이어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재커리 라가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br><br> 아울러 "당분간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캐나다 선수권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수준의 비중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br><br>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의 이중국적자로 최근까지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와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다.<br><br>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지원을 받아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댄스팀으로는 처음 메이저대회에 입상했고, 2022-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역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 이후 권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법무부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두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꿈의 무대를 밟았다.<br><br> 올림픽에서 23개 참가 팀 중 22위에 오른 두 선수는 올림픽을 마친 뒤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br><br> 임해나는 이후 캐나다 아이스댄스 선수 라가와 새로운 팀을 꾸렸고,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전향했다고 발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0/PYH2026020616740001300_P4_20260710130918982.jpg" alt="" /><em class="img_desc">점수 발표 기다리는 임해나-권예<br>(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임해나(왼쪽)와 권예가 연기를 마친 뒤 점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6.2.6 jieunlee@yna.co.kr</em></span><br><br>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국적을 변경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전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br><br> 이에 따라 임해나는 캐나다 선수로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출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br><br> 다만 특별 귀화 등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피겨 아이스댄스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이후 대표팀을 떠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특별귀화 제도의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도 겜린이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대회가 끝난 뒤 팀을 해체했다.<br><br> 민유라는 새로운 파트너와 대표팀 생활을 이어갔으나, 겜린은 더 이상 한국 국가대표로 뛰지 않았다.<br><br> 권예의 향후 한국 국가대표 활동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는 최근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한국 대표팀 단복을 입고 일정을 소화했다.<br><br> 한편 2023-2024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등 기대를 모았던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도 캐나다로 전향했다.<br><br> 캐나다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 2026-2027시즌 캐나다 피겨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권민솔이 처음으로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연승 하나카드 vs 4연승 우리금융...PBA 팀리그 1R 우승 걸린 '1·2위 빅매치' 예고 07-10 다음 음악 게임 사이에서 싹트는 소녀들의 우정. ‘밤의 이름’ 개발한 Yoake Lab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