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저커버그發 ‘반값 AI’ 전쟁 불붙었다 작성일 07-1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오픈AI·앤트로픽 겨냥 저가 모델<br>스페이스X ‘그록 4.5’ 비용 60% 저렴 <br>가격 무기 개발자 시장 선점한 中 겨냥<br>에이전트 사용량 늘며 비용 효율 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UniGfz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1ca2812a36d1ecb45e81461dcedaa07484ea656771665f1aea7cc219da0f73" dmcf-pid="2EuLnH4q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이른바 ‘반값 AI’가 후발 주자들을 중심으로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AFP·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ned/20260710113411344jvze.jpg" data-org-width="1045" dmcf-mid="K2w03LTs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ned/20260710113411344jv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이른바 ‘반값 AI’가 후발 주자들을 중심으로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AFP·로이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accc1911309041ff016f87868a477938e6e24ec6d33d8642655b2d6f80af44" dmcf-pid="VD7oLX8B53" dmcf-ptype="general">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이 성능을 넘어 가격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메타와 일론 머스크가 앤트로픽의 고성능 모델보다 최대 절반 이하로 낮춘 이른바 ‘반값 AI’를 잇달아 내놓으며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섰다. 중국산 저가 모델까지 개발자와 스타트업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면서 AI 에이전트 운영비를 둘러싼 가격 경쟁이 한층 거세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84825148cb752e906a9ddc991b051686140dee874dba64cffa552346472f3d2f" dmcf-pid="fwzgoZ6bHF" dmcf-ptype="general">메타는 9일(현지시간) 코딩과 복잡한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한 AI 모델 ‘뮤즈 스파크 1.1’을 공개하고 개발자용 유료 API를 개방했다. 메타가 자체 AI 모델 사용에 대해 일반 개발자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c9fe2af14583cde8cc6aced5439c976648808c81078a277722c1d14f90c644b" dmcf-pid="4rqag5PKtt" dmcf-ptype="general">이용료는 100만 토큰당 입력 1.25달러, 출력 4.25달러로 책정됐다. 앤트로픽의 고성능 모델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일정 금액의 무료 사용분도 제공한다. 메타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선점한 기업·개발자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7faa3b2dc5c23d11619d317203768c69b28bc76d847e6d9c4e3f7dd1e224f7ce" dmcf-pid="8MT29wFYX1" dmcf-ptype="general">메타는 오는 9월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 ‘MTIA 400’ 양산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AMD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학습·추론 비용을 줄여 모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588b1f40b4486bca0f42c7f7ae2a6565d95de16395390184b209e9ca0345a76" dmcf-pid="6RyV2r3GY5" dmcf-ptype="general">하루 앞서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AI도 AI 코딩 기업 커서와 공동 개발한 ‘그록 4.5’를 공개했다. 이용료는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출력 6달러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8보다 입력 비용은 60%, 출력 비용은 76% 낮다.</p> <p contents-hash="1bc63c62dd88e2e7113115251a4ebeab6061e7f2c38245d5ccc180cecfecbd0d" dmcf-pid="PeWfVm0HYZ" dmcf-ptype="general">그록 4.5는 코딩을 비롯해 금융과 법률 등 장시간이 필요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머스크는 오퍼스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처리 속도와 토큰 효율을 높였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5fb89423e6df4ce5287796261d49f5f70d65c0a5378929cb14f5e9534e6f900" dmcf-pid="QdY4fspXHX" dmcf-ptype="general">메타와 머스크의 가격 공세 배경에는 중국 AI 모델의 급부상이 자리하고 있다. 딥시크와 지푸AI, 미니맥스 등 중국 기업들은 미국 프런티어 모델보다 훨씬 낮은 토큰 가격을 앞세워 개발자 시장에서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574c7e8e821b96124b2620b6358b1bf1f6a977ee9808e7faf22110df7c844c0" dmcf-pid="xJG84OUZHH" dmcf-ptype="general">AI 모델 중개 플랫폼 오픈라우터에서는 중국 모델의 토큰 사용 비중이 올해 들어 빠르게 상승했다. 중국산 모델은 최근 주간 사용량 기준으로 30%를 꾸준히 넘겼으며 일부 기간에는 미국 모델의 사용량을 웃돌기도 했다. 가격과 성능을 함께 따지는 개발자들이 단순 문서 요약과 고객 응대, 데이터 정리 등의 업무에 저가 모델을 선택한 결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51b5d1538e54c2a8daa1ffb4dcf5a1bd5aa3b5821d0a55537a13191eed9b939a" dmcf-pid="yXelh2AiYG" dmcf-ptype="general">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오픈소스 모델은 미국의 고성능 모델보다 통상 60~90%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픈라우터도 기업의 AI 사용량이 커질수록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와 저가 모델을 채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9d2174ca56e3db9970313bbd209e05dd2b7bfc7b790eb50e740d8e934193c95" dmcf-pid="WZdSlVcn5Y" dmcf-ptype="general">AI 토큰의 시장 평균 가격도 하락세다. 실리콘데이터가 집계하는 토큰 지출 지수는 지난 5월 고점 이후 약 20% 떨어졌다. 기업들이 모든 업무에 최고급 모델을 사용하는 대신 단순한 작업에는 저렴한 모델을 투입하고 어려운 업무에만 고성능 모델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비용 구조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94c42e25a876625bb4c0e761433df9526915379a1231488302fa7c1fb09c811" dmcf-pid="Y5JvSfkLXW" dmcf-ptype="general">기업용 AI 시장에서 비용 문제가 부각된 것은 AI 에이전트 확산과도 관련이 있다. AI 에이전트는 한 번의 질문에 답하는 챗봇과 달리 자료 검색과 분석, 문서 작성, 프로그램 실행을 반복해 토큰 사용량이 많다. AI를 여러 업무에 적용할수록 모델 간 작은 가격 차이도 전체 운영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p> <p contents-hash="83d7f1cfc18daed70794edf1950b5405f07888c3c4b759a5d355c5494f5da0ec" dmcf-pid="GujZXRIkXy" dmcf-ptype="general">AI 토큰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데이터가 집계한 ‘거대언어모델 토큰 지출 지수’는 지난 5월 100만 토큰당 2.1달러에서 이달 7일 1.64달러로 약 22% 떨어졌다. 기업들이 단순 업무에는 저가 모델을 활용하고 고난도 작업에만 고성능 모델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7e3663ac263a488dd01f9018b962accbd5c6ca3da428da0c83a50dc312158648" dmcf-pid="H7A5ZeCEHT" dmcf-ptype="general">박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공식 메일인 줄 알았는데…눌렀다간 아이디·비번 털린다 07-10 다음 구글 이어 네이버도 FAQ 대신 ‘AI 검색’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