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트너에서 적으로 ... 무호바 vs 노스코바, 윔블던 여자 결승 맞대결 작성일 07-10 18 목록 <b>체코 선후배끼리 첫 메이저 우승 두고 혈투 <br>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 파트너 하기도</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10/0003986867_001_20260710113408644.jpg" alt="" /><em class="img_desc">카롤리나 무호바가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4강에서 2시간 35분에 달하는 끈질긴 승부 끝에 강력한 우승후보 세계 7위 코코 고프(미국)를 2대1(6-2 1-6 7-6<12-10>)로 누르고 생애 첫 윔블던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중 포인트를 따내고 주먹을 꽉 쥐는 무호바의 모습. /AP 연합뉴스</em></span><br>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인 2026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체코 선후배이자 2024 파리 올림픽 복식 파트너였던 카롤리나 무호바(9위)와 린다 노스코바(12위)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두고 혈투를 펼친다. 같은 국적 선수끼리 윔블던 트로피를 두고 결승에서 만나는 건 2009년 윌리엄스 자매(세레나·비너스) 이후 17년 만이다.<br><br>무호바는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2시간 35분에 달하는 끈질긴 승부 끝에 강력한 우승후보 세계 7위 코코 고프(미국)를 2대1(6-2 1-6 7-6<12-10>)로 누르고 생애 첫 윔블던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무호바는 180㎝ 큰 키에서 나오는 강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첫 세트를 압도하며 6-2 승리를 따냈지만, 2세트엔 1-6으로 허무하게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에서 서로 22점을 주고받는 치열한 랠리 끝에 결국 승리를 따냈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무호바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승부였다”며 “너무 긴장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결승에 오른 게 너무 좋긴 하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10/0003986867_002_20260710113408779.jpg" alt="" /><em class="img_desc">2004년생 린다 노스코바는 10일(한국 시각) 윔블던 4강에서 세계 13위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스트로크를 넣는 모습. 노스코바는 코스튜크를 1시간 19분만에 2대0(6-4 6-4)으로 완파하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다. /신화 연합뉴스</em></span><br> 2004년생 노스코바는 세계 13위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를 1시간 19분 만에 2대0(6-4 6-4)으로 완파하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다. 그는 자국 선배인 무호바를 상대로 내친김에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노린다. 두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에 함께 나가 4위를 기록한 각별한 동료 사이다. 노스코바는 “아직 모든 게 실감 나지 않는다”며 “무호바는 너무도 뛰어난 선수고 첫 그랜드슬램 결승을 그와 치르게 돼 기쁘지만 나의 게임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호바 역시 “체코 테니스는 훌륭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이번 결승을 보듯) 선수층이 두꺼운 게 장점”이라고 했다. 두 선수 상대 전적은 무호바가 1승으로 앞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의 하나카드 對 스롱 피아비의 우리금융캐피탈 '정면 대결'…선두 굳히기? 역전? 오후 3시 '개봉박두' 07-10 다음 KT클라우드, 여의도 금융 DC 증설…초저지연 거래 수요 대응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