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식 파트너가 윔블던 결승서 맞대결…무호바-노스코바, 첫 메이저 우승 도전 작성일 07-10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무호바, 고프 상대로 2-1 승리하며 윔블던 결승행<br>결승 상대의 체코의 노스코바<br>둘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파트너로 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10/0000941494_001_20260710105117781.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종목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체코의 카롤리나 무호바(오른쪽)와 린다 노스코바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런던=신화통신 연합뉴스</em></span><br><br>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카롤리나 무호바(9위·체코)와 린다 노스코바(12위·체코)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420만 파운드·1,290억 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무호바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7위·미국)를 2-1(6-2 1-6 7-6<12-10>)로 물리쳤다. 202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무호바는 윔블던 첫 결승 진출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무호바는 이 경기 전까지 고프와 상대 전적에서 1승 6패로 열세였지만, 올해 잔디 코트에서 강한 흐름을 이어가며 이변을 연출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뒤 2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서브게임을 지키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간 뒤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특히 타이브레이크에서는 고프의 매치 포인트를 넘긴 뒤 자신의 두 번째 매치 포인트를 살려 2시간 35분에 걸친 접전을 끝냈다. 무호바는 경기 후 "정말 힘든 승부였고,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였다"며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가 다시 상대에게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상황이라 생각할 틈도 없었고, 정말 긴장됐다"고 말했다.<br><br>무호바의 결승전 상대는 같은 체코 출신의 노스코바다. 노스코바는 준결승에서 마르타 코스튜크(13위·우크라이나)를 1시간 19분 만에 2-0(6-4 6-4)으로 제압하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진출했다. 노스코바 역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두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함께 출전해 4위를 차지한 인연이 있다. 올림픽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뛰었던 동료가 이번에는 메이저 정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노스크바는 "무호바는 훌륭한 파이터이자 믿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선수이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이라며 "내 첫 결승을 그와 치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br><br>한편, 무호바와 노스코바의 여자 단식 결승은 11일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당진시청 남지성 선수, 미국 캐리 챌린저 우승 07-10 다음 AT 마드리드 흔든 '이강인 효과'…유니폼은 벌써 '품절'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