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삼성·하이닉스 美 내 반도체 팹 확대해라” 작성일 07-1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SK하이닉스, “구체적 논의 제안은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KpfspX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95d57eddd001971f20669f566fcbe19e796e99a342e9c25cbd471ce415ddcc" dmcf-pid="Pe9U4OUZ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올 1월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만찬에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chosun/20260710103948326vxoc.jpg" data-org-width="667" dmcf-mid="85hDT8Dg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chosun/20260710103948326vx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올 1월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만찬에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ae8a54f48ce6d05cb295a5ffa3e5d51f36f73b45e5658d14557d2db0a9f4aa" dmcf-pid="Qd2u8Iu5Gh" dmcf-ptype="general">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9일(현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확충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7da1598e6cb1be23ebf7b1ac560639f870c77a88b369b2512a73fe75d7663df" dmcf-pid="xJV76C711C" dmcf-ptype="general">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 뉴욕주 클레이에 있는 마이크론 반도체 생산 공장 콘크리트 타설식에 참석해 “나는 (마이크론)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와 생산 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며 “마이크론이 앞장서고 있으니 경쟁자들은 질투심을 느낄 것이고 결국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구체적 추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7668048ac56bb6dc11221f9ce50e124038bf5619701f2434c3938edcc203c4d" dmcf-pid="yXIkSfkLXI" dmcf-ptype="general">러트닉 장관은 또 “우리는 미국의 훌륭한 기업과 지식재산권에 투자하는 이들을 보호하고자 한다. 마이크론이 가능한 한 빨리 공장을 짓기를 바라는 것이 내 견해”라며 “트럼프식 경제 모델은 미국 투자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c32e921f8486e970e634f34275805094b57a656f432e2972ff401c3d1cbaa4" dmcf-pid="WpWIXRIkHO" dmcf-ptype="general">러트닉 장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이크론이 2022년 밝힌 뉴욕 메가팹 프로젝트다. 마이크론이 부지 조성 단계를 지나 실제 반도체 생산 건물 공사로 넘어간다는 의미다. 마이크론은 이 부지에 최대 4개의 반도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2029년 양산 개시 예정으로, 완공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8d5cb17b7774f34ddbe7be1b792c90ae3d821d908f56030dc4c27dffac12266b" dmcf-pid="YUYCZeCEGs" dmcf-ptype="general">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의 일관된 주장이다. 이번 발언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원을 투자해 서남권 반도체 거점을 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와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99914afff59e3a8a21e1da2079928c3582060ac9d5fcfa0be493514f001eb05" dmcf-pid="GuGh5dhDHm" dmcf-ptype="general">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측은 “아직 구체적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이다. 두 업체는 원칙적으로 좋은 조건이라면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 검토가 가능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짓겠다고 밝힌 반도체 시설은 파운드리(위탁 생산)와 후공정 패키징 팹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텍사스 테일러에 짓는 파운드리 팹은 완공 단계로 내년부터 본격 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가 미 인디애나주에 짓는 패키징 공장은 이제 막 공사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1cfbddf1df7dd10c9e463b5b7878129e70fadb3d5975a15d6a187f0c2aaa536f" dmcf-pid="H7Hl1Jlwtr" dmcf-ptype="general">국내 반도체 업계에선 사실상 미국 내 반도체 시설 확충 요구를 들어주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에 반도체 시설을 짓고 받기로 했던 보조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인에 이어 서남권에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팹을 짓기로 하면서 이미 충분한 공급 계획을 마련한 상태라 미국에 메모리 팹을 지을 필요성이 사실상 적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에 파운드리 팹, SK하이닉스가 패키징 팹을 짓기로 한 것은 미국 고객사 가까운 곳에 위치하겠다는 전략적 선택도 있었다”며 “인건비가 비싸고 메모리 생산 공급망도 없는 미국에 메모리 팹을 짓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e5fc9dda772f65646331b08b624b06ffa0e64a594c97cfab44dcc71485b92f5" dmcf-pid="XzXStiSrGw" dmcf-ptype="general">한편 마이크론은 이날 콘크리트 타설식에서 2035년까지 미국 투자 규모를 2500억달러(약 377조7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6월 밝힌 2000억달러에서 증액한 것이다. 마이크론은 이 같은 투자가 자사 D램의 40%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뒷받침하고, 일자리도 미 전역에 9만개 이상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울산 영남알프스 입구에 산악 베이스캠프 건립…내년 9월 준공 07-10 다음 AI 코딩 어시스턴트 환각 노린 신종 ‘할루스쿼팅’(HalluSquatting) 공격 경고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