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엑스, 스타링크 위성 10만기로 늘린다 작성일 07-1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 3세대 인터넷위성 신청서 제출<br> 현재 운용 중인 1만기의 10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iyPhztI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4d4681510d3b37b39532a5e08ad6f3d3177f7c39d4b43b39c8b8ec53a17304" dmcf-pid="ZrnWQlqF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팰컨9 로켓 상단부에서 사출 대기 중인 스타링크 위성들. 스페이스엑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7088vuxk.jpg" data-org-width="800" dmcf-mid="YqDlfspX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7088vu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팰컨9 로켓 상단부에서 사출 대기 중인 스타링크 위성들. 스페이스엑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dc5a403e0f7613d53b73e9ba91585795089b6ff86fe1d6590dc4db576e9c0" dmcf-pid="5mLYxSB3s6" dmcf-ptype="general">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가 우주인터넷 위성 스타링크 10만기를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p> <p contents-hash="16181ef6d7adf3ee16d741b3ff31bcd8ca657b727a440dbd647327f7882c64c1" dmcf-pid="1soGMvb0r8" dmcf-ptype="general">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10만기로 구성된 3세대 비정지궤도(NGSO)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성 추적 전문가인 천체물리학자 조너선 맥도웰은 이에 대해 “직접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3세대 스타링크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d7b7d4650f95e7c317bffda4a6de45f4a74da396844446b7a603eb069191d2" dmcf-pid="tOgHRTKpE4" dmcf-ptype="general">신청서에 명시된 위성은 무게가 2~2.5톤으로 현재 운용 중인 ‘2세대(V2) 미니’ 위성(약 800kg)보다 3배 가까이 무겁다. 또 태양광 패널을 펼쳤을 때의 면적도 최대 400㎡로 2세대 미니(116㎡)의 3배가 넘는다. 스페이스엑스는 새 위성은 성능이 기존보다 10배 향상돼 단일 위성의 최대 다운링크 처리량이 초당 1테라비트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엑스는 그러나 새 위성의 배치 시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d859388bf8214a5a62d8235e6f323f827acfeb3e9e1a344a85a020a7c2e4347" dmcf-pid="FIaXey9Urf" dmcf-ptype="general">3세대 위성의 작동 궤도는 323~327.5km, 473~477.5km의 초저궤도다. 이는 1세대 스타링크의 550km, 2세대 스타링크의 525~535km 궤도보다 낮은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b5366bfce5f18007dd9ded6943b543ea63ef4f53f08c708f5bf5ede89ff0d" dmcf-pid="3CNZdW2u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올리려면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사진은 스타십 시험발사 동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8368jqla.jpg" data-org-width="800" dmcf-mid="GqHpa1Q9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8368jq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올리려면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사진은 스타십 시험발사 동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1c50abd5d1b9b4a08c7ffcd07600c635b7fa02154913e5c58ea6fe95ed8f64" dmcf-pid="0hj5JYV7s2" dmcf-ptype="general"><strong>위성 크기 3배…스타십으로만 발사 가능</strong></p> <p contents-hash="5c692229bca4ea9a6a9c663ca035bd8096dc5e8cd47661e663225fd50fe47ec5" dmcf-pid="pg6sbE1ys9" dmcf-ptype="general">이렇게 큰 위성을 군집으로 쏘아 올리려면 스페이스엑스의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이 필수적이다. 스페이스엑스는 현재 29기의 스타링크 위성을 한데 묶어 발사하고 있는데, 기존 팰컨9 로켓으로는 한 번에 수십대를 실어 나를 수 없다.</p> <p contents-hash="84c26300c9b2d33d2c2fbabf62047e33adcba27ee6e8577ce04b2b1c365c24a0" dmcf-pid="UaPOKDtWDK"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가 현재 저궤도에 배치한 스타링크 위성은 약 1만800기다. 당국은 여기에 추가로 4천기를 더 배치할 수 있도록 승인한 상태다. 현재 스타링크는 전 세계 약 160개 국가와 지역에서 12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3363fb246bc1038da35e9d66a625fe64bfc18418a56b9164a9b676f020671861" dmcf-pid="uNQI9wFYrb" dmcf-ptype="general">머스크가 추진하는 군집위성은 스타링크 뿐만이 아니다. 머스크는 100만기 규모로 우주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최근 이 군집위성의 이름을 스타마인드(Starmind)로 명명했다. </p> <p contents-hash="610de8f1bbd8441b120abbe3ce805571426d25817f157dea494b98cc9698580f" dmcf-pid="7jxC2r3GmB" dmcf-ptype="general">이는 인터넷 군집위성 스타링크,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 로켓 발사장 스타베이스, 스타십 생산 시설 스타팩토리, 우주상황인식 시스템 스타게이즈, 군사용 통신위성망 스타실드, 우주 택배가 가능한 대기권 재진입 캡슐 스타폴을 잇는 머스크의 8번째 ‘스타’ 우주사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79db9c30feacb951535cfe7438215a851c20940748d9d70206eb1e5bc73d9" dmcf-pid="zAMhVm0H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위성 분포도. satellitemap.spac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9620wajo.jpg" data-org-width="800" dmcf-mid="HjxC2r3G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hani/20260710093659620wa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위성 분포도. satellitemap.spac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85077772b412d7fcfb7675d5d1fe6eb99b28440261ff143afd18898d4427fb" dmcf-pid="qcRlfspXwz" dmcf-ptype="general"><strong> “천체 관측 방해, 우주쓰레기 위험” 논란 커질듯</strong></p> <p contents-hash="866826ea62748f3ca156b4263bc715092442e4cbc8831ec032215df8ffe683b6" dmcf-pid="BkeS4OUZI7"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는 올해 초 정부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우주데이터센터는 급증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이는 태양의 모든 에너지를 활용하는 ‘카르다쇼프의 2단계 문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3018d61facabdb608a2131c0eb6bc05e22c6166c5ddade121a43474c7bb28e13" dmcf-pid="bEdv8Iu5ru" dmcf-ptype="general">카르다쇼프 2단계 문명이란 러시아 천문학자 니콜라이 카르다쇼프가 1964년 에너지를 사용하는 능력을 기준으로 구분한 문명의 발전 단계를 가리킨다. 그에 따르면 1단계는 행성에 있는 에너지만 사용하는 행성문명, 2단계는 별, 즉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항성문명, 3단계는 은하 에너지까지 사용하는 은하문명이다. 이 기준으로 보면 현재 지열, 풍력 등 행성 에너지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인류 문명은 1단계도 완성하지 못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da748ef1caa18435aede269722893d1566070635b78af9fc98c38871c47f165" dmcf-pid="KDJT6C71wU" dmcf-ptype="general">그러나 스페이스엑스의 이런 공격적인 위성망 구축 계획은 천문학계와 환경 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위성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지상에서의 천체 관측이 방해받는 것은 물론, 우주 쓰레기 발생과 충돌 위험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12b95d7f485d4d83b4148cd3b10ae7c408d949e77a1efcfb30a1bd66d6c70d5" dmcf-pid="9wiyPhztsp"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와 경쟁 관계인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 블루오리진과 구글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앞다퉈 대규모 위성군 구축에 뛰어들고 있어, 저궤도 군집위성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558427f4c0f7dc82e65208cf8fd0cc5ffdce4ecea6eb077a65691a75e80c535" dmcf-pid="2rnWQlqFm0"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파크 군산 '오션팔레트' 정식 개장 07-10 다음 '체코 국적' 무호바 vs 노스코바,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 맞대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