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스코틀랜드오픈 최고의 출발…매킬로이와 1라운드 공동 1위 작성일 07-10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10/0001371351_001_202607100926131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골퍼 김주형</strong></span></div> <br>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최고의 출발을 했습니다.<br> <br> 김주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br> <br> 그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br> <br> 정확한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만든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br> <br> 17번 홀(파3)에선 티샷이 벙커에 떨어졌으나 절묘한 벙커샷으로 공을 홀 1.8m 옆에 붙여 파를 지켰습니다.<br> <br>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김주형은 1번 홀(파5)에서 샷이 흔들리면서 첫 보기를 적어냈습니다.<br> <br>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br> <br> 3번 홀(파3)에서 4.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2m에 붙여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br> <br> 이어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낚았습니다.<br> <br> 2022년 이 대회 3위에 오른 경력이 있는 김주형은 경기 후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이 좋아서 차분하게 경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이 대회에서는 한 번도 20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는 취재진 질문에 "난 링크스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며 "인내심이 중요한 코스라서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에게 보상이 돌아온다. 남은 경기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링크스 골프는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코스 형태로, 바닷가 모래언덕에 조성된 코스에서 치르는 골프를 말합니다.<br> <br> 그는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은 2024시즌부터 긴 슬럼프를 겪었으나 올해엔 두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습니다.<br> <br> 특히 지난달에 열린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7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임성재는 버디 1개, 보기 3개, 2오버파 72타로 공동 124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주로 뛰는 최승빈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99위, DP월드투어가 주 무대인 이정환과 지난해 KPGA 투어 5관왕에 오른 옥태훈은 나란히 2오버파 72타로 공동 124위, 김백준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49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호주 교포 이민우는 4언더파 66타를 쳐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선두 그룹과는 한 타 차입니다.<br> <br>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PGA 투어 직전 대회인 존디어 클래식을 포함해 올 시즌 3승을 거둔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나란히 2언더파 68타로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한편 같은 날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또 다른 PGA 투어 대회 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선 노승열이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112위에 그쳤습니다.<br> <br> 노승열은 세계랭킹 톱랭커 대부분이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기회를 잡았으나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br> <br> 스티븐 피스크, 루카스 글로버,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 슈테판 예거(독일)는 7언더파 63타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계와 겨룬 한국 우슈… 안현기 은메달-이용현 동메달, AG 희망 밝혔다 07-10 다음 김윤지 콘진원장, 첫 현장 간담회는 게임…업계 "정책 금융 지원 확대돼야"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