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 리그 1위로 마무리한 삼성 작성일 07-1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일 LG전 6-5 진땀승... 삼성은 11년 만에 전반기 리그 1위 등극</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10/0002522094_001_20260710091613543.jpg" alt="" /></span></td></tr><tr><td><b>▲ </b> 전반기 리그 1위에 등극한 삼성</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2015년 이후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 지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개장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전반기 리그 1위 마무리였다.<br><br>삼성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br><br>공교롭게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당시 '2위' 삼성과 '1위' LG가 격돌했다. 1차전에서는 삼성이 9-2로 이기면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2-8로 패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그러다 보니, 3차전은 전반기 1위 결정전이 되었다.<br><br>기선 제압은 삼성이 했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LG 선발 웰스의 6구 직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아냈다.<br><br>하지만 LG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2회초 2사 2, 3루 상황에서 오지환이 삼성 선발 원태인의 2구 직구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게다가 3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박동원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며 1-3으로 달아났다.<br><br>그렇지만 삼성도 물러서지 않았다. 3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LG 선발 웰스의 2구 직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2-3 추격에 성공했다. 그리고 4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양우현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6회부터는 양 팀 모두 불펜을 가동했다. 불펜 공략에 앞선 팀은 삼성이었다.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LG 투수 리오스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4-3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서 김영웅의 뜬공으로 1사 3루가 되자 삼성은 심재훈 타석에 대타 김성윤을 냈고, 1타점 적시타로 만들었다. 스코어는 5-3.<br><br>8회에는 LG 마무리 손주영을 상대로 김영웅이 초구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스코어는 6-3이 되었다.<br><br>하지만 LG의 뒷심도 만만치는 않았다. 9회초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2점을 추격했으나 1사 만루 상황에서 천성호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그대로 경기는 6-5로 삼성이 승리를 거뒀다.<br><br>경기 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에 위궤양이 올 뻔했다"라며 당시 아찔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9회초에 특히 마무리 김재윤의 투구 수가 많아 고민했는데, 최일언 투수 코치님의 의견을 믿고 그대로 밀고 갔다. 다행히 초구에 병살타가 나와서 전반기 1위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br><br>전반기 삼성의 성적은 85경기 51승 2무 32패 승률 0.614였다. 2위 LG를 불과 승률 2리 차이로 앞섰다. 전반기 성적에 대해선 "타격은 기복이 있었지만, 투수들이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해줘서 전반기를 1위로 마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br><br>전반기 평가에 대해선 "불펜이 약점이라고 늘 말해서 스프링캠프부터 마운드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했는데, 그 효과가 전반기에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후반기 계획에 대해선 "우선 선발 로테이션을 5인으로 다시 바꾸려고 한다. 부상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도 나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들이 올스타 브레이크 때 잘 추스려서 후반기에는 완전체로 경기를 임하는 날이 많게끔 준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삼성 팬들에게 "선수들이 전반기에 열심히 해준 덕에 1위로 전반기를 마칠 수 있었다. 우리 삼성 팬들의 응원 효과도 컸다고 본다. 후반기에 준비 잘해서 2026년에 정규리그 우승만이 아니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2018평창기념재단, 동계 종목단체와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07-10 다음 "애플 시리 AI 지연 보상, 최대 14만원"…미국만 해당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