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식 파트너' 무호바·노스코바, 윔블던 결승서 맞대결 작성일 07-10 2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코, 최근 4년 사이 세 번째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배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0/PEP20260710007301009_P4_20260710085211947.jpg" alt="" /><em class="img_desc">카롤리나 무호바의 4강전 모습<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카롤리나 무호바(9위)와 린다 노스코바(12위·이상 체코)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420만 파운드)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 무호바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7위·미국)를 2-1(6-2 1-6 7-6<12-10>)로 물리쳤다.<br><br> 202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무호바는 윔블던 첫 결승 무대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 무호바는 이 경기 전까지 고프와 상대 전적에서 1승 6패로 열세였지만, 올해 잔디코트에서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br><br> 이날 승리로 올해 잔디코트 전적을 11승 1패로 늘렸다.<br><br> 생애 첫 윔블던 4강에 오르면서 우승까지 도전했던 고프는 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 1세트를 먼저 따낸 뒤 2세트를 내준 무호바는 3세트에서 서브 게임을 지키며 승부를 10점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br><br> 타이브레이크에서 고프의 매치 포인트를 넘긴 무호바는 자신의 두 번째 기회를 살려 2시간 35분의 접전을 끝냈다.<br><br> 그는 경기 후 "정말 힘든 승부였고,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였다"며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가 다시 상대에게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상황이라 생각할 틈도 없었고, 정말 긴장됐다"고 말했다.<br><br> 이어 "결승에 올랐다는 말이 듣기 좋다"며 "너무 긴장해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직도 떨리고, 이 상황을 실감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0/PEP20260710008701009_P4_20260710085211951.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칼로리나 무호바와 코코 고프<br>[EPA=연합뉴스]</em></span><br><br>무호바의 결승전 상대는 노스코바다.<br><br> 이들은 같은 체코 출신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한 조로 출전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 노스코바는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마르타 코스튜크(13위·우크라이나)를 1시간 19분 만에 2-0(6-4 6-4)으로 제압했다.<br><br> 지난해 윔블던 16강이 이 대회 최고 성적이던 노스코바는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 그의 종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8강이었다.<br><br> 코스튜크는 지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 윔블던에서도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 노스코바는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으면서 1, 2세트를 연달아 가져왔다.<br><br> 그는 경기 후 "무호바는 훌륭한 파이터이자 믿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선수이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이라며 "내 첫 결승을 그와 치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br><br> 체코 선수들의 윔블던 강세에 대해선 "우리 체코 선수들은 매우 창의적"이라며 "잔디 코트는 테니스의 여러 면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의 다양한 장점이 잔디 코트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 무호바와 노스코바의 결승전이 성사되면서 체코는 2023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 2024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에 이어 최근 4년 동안 세 명의 여자 단식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br><br> 아울러 둘 중 누가 우승하더라도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0/PEP20260710037301009_P4_20260710085211954.jpg" alt="" /><em class="img_desc">린다 노스코바의 4강전 모습<br>[EPA=연합뉴스]</em></span><br><br> move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팀리그 1R 1위 하나카드-2위 우리금융캐피탈 맞대결 07-10 다음 [게시판]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