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그랜드슬램 결승을 무호바와 함께 해서 기쁘다" 노스코바, 윔블던 결승으로 작성일 07-10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0/0000013709_001_20260710074815538.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진출 확정 후 감격하는 노스코바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26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은 체코 선수끼리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린다 노스코바(12위)가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 13위)를 잡아내고 결승에 올랐다. 노스코바의 첫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이다. 결승 상대는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복식 파트너였던 카롤리나 무호바. 절친 선배를 결승에서 만나는 노스코바는 "나의 첫 그랜드슬램 결승을 무호바와 함깨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br><br>노스코바는 9일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코스튜크를 6-4 6-4로 제압했다. <br><br>코스튜크의 공격을 버텨낸 것이 주효했다. 노스코바의 위너는 경기를 통틀어 6개에 그쳤다. 대부분의 랠리 상황은 코스튜크가 주도했다. 코스튜크의 손 끝에서 포인트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노스코바는 코스튜크의 공격을 버텨내며 기회를 노렸다.<br><br>노스코바는 딱 필요한 브레이크를 해냈다. 1세트 5-4 상황에서 첫 브레이크가 나왔다. 이때에도 모든 득점 사황은 코스튜크의 실수와 더블폴트였다.<br><br>2세트도 상황은 유사했다. 이번에도 노스코바가 5-4로 앞서 있었다. 코스튜크의 마지막 포핸드 샷은 사이드라인을 크게 벗어났다. 그렇게 노스코바가 윔블던 결승을 확정했다.<br><br>코스튜크의 게임 플랜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본인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더블폴트는 2개로 최대한 억제했다. 화끈한 테니스로 랠리를 주도했지만 실수가 많았다. 그리고 1,2세트 모두 4-5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 승부처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br><br>노스코바의 그랜드슬램 기존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8강이었다. 윔블던에서는 작년 4회전(16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랜드슬램 실적은 크지 않았던 노스코바는 올해 드디어 결승에 올랐다. 라이브랭킹은 8위가 되며 다음 주 톱 10 진입을 확정했다.<br><br>체코는 2023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 2024년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에 이어 또다시 우승자 배출을 확정했다. 무호바와 노스코바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조국을 대표해 여자복식에 출전했다. 최종 성적은 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 대회를 기점으로 무호바와 노스코바는 매우 가까워졌다고 한다.<br><br>노스코바는 "카롤리나는 엄청난 투사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나의 첫 그랜드슬램 결승을 그녀와 함께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내 계획은 언제나 똑같아. 오직 나와 나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br>코스튜크는 지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 윔블던에서도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상대 선수가 단단한 것도 있었지만 승부처의 부담감이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라이브랭킹은 11위. 최고랭킹 경신은 확정했지만 톱 10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br><br>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은 11일 열린다. 상대전적은 무호바의 1승 우위이다. 누가 이기든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시, 전국 최초 체육인 실태조사…고용·소득 등 파악 07-10 다음 메모리 피크아웃?…삼성·SK·마이크론 증설은 이제부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