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결정전' 승리…삼성, 11년 만에 전반기 1위 작성일 07-10 36 목록 <앵커><br> <br> 한 경기 차 1·2위 맞대결에서 삼성이 LG를 꺾고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 <br> <br> <기자><br> <br> 3:3으로 맞선 6회, LG가 불펜 에이스 리오스를 이틀 연속 등판시키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삼성 타선의 집중력이 더 빛났습니다.<br> <br> 노아웃 1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결승 적시 2루타를 때려냈고, 이어진 2아웃 3루 기회에서 대타 김성윤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벌렸습니다.<br> <br> 8회 김영웅이 시즌 첫 홈런포를 쐐기포로 장식한 삼성은 LG를 6:5로 누르고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br> <br> 9회 2점을 추격한 LG는 마지막 1아웃 만루 기회를 병살타로 날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br> <br> KIA는 김도영의 홈런포에 힘입어 롯데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2: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초구를 잡아당겨 큼지막한 타구를 쏘아올렸고, 시속 182km가 넘는 속도로 날아간 공은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포로 연결됐습니다.<br> <br> 시즌 27호포를 기록한 김도영은 LG 오스틴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br> <br> 나성범의 쐐기 투런포를 더한 KIA는 롯데를 5:2로 눌렀습니다.<br> <br> 갑자기 쏟아진 비로 47분 동안 중단됐던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4:0으로 앞서다, 6회 김형준에게 투런포, 7회 박민우에게 다시 투런포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한 한화는 신인 오재원의 활약으로 다시 승기를 가져왔습니다.<br> <br> 오재원은 8회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결승점을 선물했습니다.<br> <br> NC를 6:4로 꺾은 한화는 전반기를 5할 승률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 두산은 안재석과 강승호의 홈런을 앞세워 SSG를 7:0으로 꺾었습니다.<br> <br> KT와 키움이 맞붙은 수원 경기는 두 차례 우천 중단 끝에 결국 취소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HBM·로직·실리콘포토닉스 묶는 2.xD 개발중" 07-10 다음 '현금' 달라는 삼성SDS 직원들?...삼성전자도 택한 '주식 보상' 왜 거부할까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