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 멋대로 긁어가”… 메타 최신 AI 논란 작성일 07-10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스타 사진 활용해 이미지 생성<br>원하지 않아도 ‘자동 동의’ 설정<br>사용자 개인정보 악용될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AsviSr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f4a8a4484e634dfa32309b461d773a2b0b386aa2536e27de516d638bd86daf" dmcf-pid="fscOTnvm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뮤즈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광화문에서 악수하는 장면. /메타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chosun/20260710005309078lqen.jpg" data-org-width="1920" dmcf-mid="2JPijKNd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chosun/20260710005309078lq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뮤즈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광화문에서 악수하는 장면. /메타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d489aea062a12889465c507dc7db4976ff9933aa43fe420b36b442bae69214" dmcf-pid="4OkIyLTsYN"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 서비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새로 내놓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의 사진을 AI 이미지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 때문이다. 이용자는 단순히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을 뿐인데, 이를 빅테크가 무분별하게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제3자가 이를 바탕으로 딥페이크나 조작 이미지에 가까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9bd99adf33f1721cb82fe8a5b54c54373b91f7928e380d240b88af7dc67a27d" dmcf-pid="8AncsQmjGa" dmcf-ptype="general">메타가 지난 7일 공개한 ‘뮤즈 이미지’는 이용자가 프롬프트(명령문)를 입력하면 AI가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다른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특정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해당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바탕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문제가 됐다. 공개 계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용자의 모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이 AI 이미지의 재료가 될 수 있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2c8422d45ca012c630023530e149f7ca15b6b45bfa6899c82d21280a4e9a45cc" dmcf-pid="6cLkOxsAGg" dmcf-ptype="general">서비스 공개 직후 레딧과 X 등에는 “공개 계정이라고 개인 정보까지 AI 학습·생성 재료로 쓰는 데 동의한 것은 아니다” “내 사진이 다른 사람의 장난감처럼 쓰일 수 있다는 뜻이냐”는 반발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성인 공개 계정이 기본적으로 이 기능에 포함되도록 설정돼 있다는 점이 비판을 키웠다. 자신의 얼굴과 사진이 다른 이용자의 AI 이미지 생성에 쓰이는 것을 막으려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별도 설정에서 재사용 기능을 꺼야 한다. 자신의 계정을 바탕으로 AI 이미지가 만들어져도 별도 알림은 가지 않는다.</p> <p contents-hash="32be0bd523453d1c3844bbe0ebf04bef580fe31dbbe39b82baa364ca43e31d9e" dmcf-pid="PkoEIMOcXo" dmcf-ptype="general">메타는 이에 대해 “비공개 계정과 18세 미만 사용자는 이 기능에서 제외된다”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용자들은 그러나 “명시적 동의 없이 실제 이용자의 얼굴을 AI 이미지 생성 과정에 끌어들였다”며 공개 게시물과 AI 생성용 데이터 사이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b770780f28cf8bdab99933267f638e3ad48dc23c31ee2b6ad17a0e7800e36941" dmcf-pid="QEgDCRIk1L" dmcf-ptype="general">이를 계기로 이용자의 데이터 활용을 기본값으로 두고, 원치 않는 이용자는 직접 거부해야 하는 ‘옵트 아웃’ 방식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 빅테크들이 데이터 수집 범위와 방식을 이용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형태로 확장하면서, 이용자 입장에선 자신의 사진·음성·파일이 언제, 어떤 목적으로, 어느 범위까지 활용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4c684ae119395f5fe28f3a2feb1dc4c339bafde8f53758cd7ed7b004cdd09cb" dmcf-pid="xDawheCEYn" dmcf-ptype="general">구글도 지난달 개인정보 정책을 개편해 사용자가 검색·번역 등 서비스를 이용하며 올린 이미지, 파일, 음성 등 미디어를 저장하고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역시 기본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설정돼 있어, 이용자가 원치 않으면 일일이 비활성화해야 한다.</p> <p contents-hash="f228c0ac2f5ff8966a84373d1dcf4c6d9acca012f12cf461c345b9239166e78a" dmcf-pid="yq3B4Gfz5i" dmcf-ptype="general">업계 고위 관계자는 “AI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빅테크들은 더 많은 이용자 데이터를 확보하려 할 것”이라며 “개인 데이터만큼은 기업이 더 엄격한 동의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와' 15발 전부 10점!…한국 양궁 역시 다르다→'컴파운드에서도 일 냈다' 생애 첫 국대 박정윤, 양궁월드컵 개인전 150점 만점 터졌다 07-10 다음 범죄 막겠다며 AI로 민간인 감시…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 됐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