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청문회' 22일에…홍명보 "질문 피하지 않겠다" 작성일 07-10 40 목록 <앵커><br> <br> 국회가 위기의 한국 축구 실태를 밝히기 위해 오는 22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이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홍 감독은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br> <br>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br> 여당 주도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한국 축구 운영 전반에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의 태도부터 꼬집었습니다.<br> <br> [조계원/민주당 의원 (어제) :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br> <br> 그러면서 오는 22일, 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br> <br> [이재정/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어제) : 7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청문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의 없으십니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br> <br>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br> <br> 귀국 이틀 만에 미국 LA로 떠났던 홍명보 전 감독은 입장문을 내고 출석 의지를 밝혔습니다.<br> <br> 홍 전 감독은 국민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청문회에서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자신이 출국한 이유는 신변이 불안해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도피설'도 일축했습니다.<br> <br> 축구협회는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집행부도 모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과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 10명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는데,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도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소속팀 일정 때문에 참석이 불가능한 해외파 현역 선수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실체 밝히기'보다 고성과 면박 주기가 난무했던 과거 스포츠 관련 청문회 사례가 반복될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최혜영, 디자인 : 최재영) 관련자료 이전 윔블던 총상금 20% 늘어 1300억… 선수들은 왜 불만인가 07-10 다음 장우진 빠진 혼돈의 남자단식-이변 속 여자단식 8강 확정! KTTP 시리즈2 최종장 대구에서 열린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