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달군 MSI…한화생명 결승 직행 실패 작성일 07-09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09/0000181180_001_20260709214313099.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생명e스포츠. 라이엇게임즈 제공</em></span> </div>한화생명e스포츠의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 직행이 무산됐다. LCK 1번 시드로 국제전 우승에 도전하던 한화생명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속도전과 교전 압박에 흔들리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T1 조기 탈락에 이어 한화생명까지 승자조에서 밀리면서 LCK의 우승 도전도 마지막 관문을 다시 거치게 됐다. <br><br>한화생명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전에서 BLG에 1대 3으로 패했다. 승리한 BLG는 오는 12일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먼저 올랐다. 한화생명은 오는 11일 패자조 결승전에서 G2 e스포츠와 라이온 게이밍 경기 승자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br><br>이번 경기는 LCK 1번 시드 한화생명과 LPL 1번 시드 BLG의 정면충돌로 관심을 모았다. 라이엇 글로벌 파워랭킹에서도 BLG와 한화생명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만큼 결승 직행을 가를 미리 보는 결승전 성격이 강했다. <br><br>그러나 흐름은 초반부터 BLG 쪽으로 기울었다. 한화생명은 1세트 시작 직후 상대 정글 깊숙이 들어가 변수를 만들려 했지만 오히려 '카나비' 서진혁과 '딜라이트' 유환중이 잡히며 주도권을 넘겼다. BLG는 한화생명 정글을 계속 파고들며 격차를 벌렸고 바텀 교전에서도 에이스를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킬 스코어 2대 25로 1세트를 내줬다. <br><br>2세트도 다르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밴픽 단계부터 흔들렸고 전령과 드래곤 등 주요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밀렸다. 22분경 탑 교전에서 서진혁과 '제카' 김건우가 끊기며 바론까지 내줬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패했다. 한화생명은 28분경 미드 앞 마지막 교전까지 무너지며 6대 24로 2세트를 잃었다. <br><br>벼랑 끝에 몰린 한화생명은 3세트에서 반격했다. 무리한 초반 설계보다 안정적인 구도와 정글 주도권 확보에 무게를 뒀고 서진혁의 트런들이 초반 카운터 정글링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제우스' 최우제와 김건우도 중심을 잡았다. 한화생명은 26분경 바론을 챙긴 뒤 바텀과 미드 억제기를 차례로 파괴했고 킬 스코어 13대 6으로 3세트를 따내며 셧아웃 패배를 피했다. <br><br>하지만 반격은 이어지지 못했다. 4세트 초반 한화생명은 최우제의 솔로 킬로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22분 용 앞 교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챙기고 빠지는 BLG를 추격했지만 '온' 러원쥔의 니코 궁극기가 한화생명 진영에 적중했고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이 끝까지 살아남아 화력을 넣었다. BLG는 에이스와 바론 버프를 동시에 챙기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br><br>한화생명은 이후 바론 앞 대치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손실을 줄이지 못했다. BLG는 두 번째 바론까지 확보한 뒤 한화생명 정글 지역을 장악했고 38분경 넥서스를 파괴했다. 한화생명은 3세트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1·2세트 붕괴와 4세트 용 앞 한타 패배를 넘어서지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넷리스트 특허 비침해확인소송 추가 제기 07-09 다음 코스피 상위 30개사 주변 자연훼손, 서울 5.4배 면적 사라졌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