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네이버 별점…사장님들은 "3점의 공포" 작성일 07-0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플레이스, 9일 업체 별점 표시 <br>3개월 간 수집·검토 기간 거쳐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o2PE1y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0d9e456e74008a289904faa985161004283209a7d997a39c38f292b8735f10" dmcf-pid="4IgVQDtW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0722nw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9nreoSB3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0722nw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6a87ae5806bca21a03ead34467c6000ac927cf5b1e40271e7283c845a87b43" dmcf-pid="8CafxwFYCV" dmcf-ptype="general"><br><strong>“3.5점 이상이면 공개하고, 그 아래면 숨기는 게 낫다던데요.”</strong></p> <p contents-hash="bbc9dd230564dd4391fd12d560f856ad161a059fafed445e448d41430c83a73a" dmcf-pid="6hN4Mr3GC2" dmcf-ptype="general">네이버 플레이스 평균 별점이 다시 공개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021년 중단됐던 네이버 별점이 5년 만에 돌아왔지만 반기는 분위기만은 아니다. 소비자들의 평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도 부담이고, 이에 별점을 숨길 경우 소비자 선택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딜레마에 놓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6b392a398c90faeabd5d2e69dc4524f7c5d373bb5b590ec10f009177f1224b9" dmcf-pid="Plj8Rm0Hl9" dmcf-ptype="general">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플레이스 리뷰가 노출되는 주요 영역에 업체 평균 별점과 사용자 개별 리뷰 별점을 순차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재수집을 시작한 별점 정보가 약 3개월간의 수집·검토 기간을 거쳐 이용자에게 공개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d980bcd193f16993ee88f563d202356bf300645d4a6b0e277b00a01da129e93" dmcf-pid="QSA6espXSK" dmcf-ptype="general">네이버 별점은 한때 식당과 카페, 병원, 미용실 등을 고를 때 가장 직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악성 리뷰와 이른바 ‘별점 테러’ 논란이 커지면서 네이버는 2021년 10월 25일 이후 별점 신규 수집을 중단했다. 이후 키워드, 사진·영상, 텍스트 중심의 정성 리뷰 체계로 전환했다.</p> <p contents-hash="c7f172189834ce0610d917667a8a27f80f0d9610864a1c370c73d7304d99cf02" dmcf-pid="xvcPdOUZvb"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평균 별점은 별점 수집 중단 이전에 쌓인 과거 별점과 올해 4월부터 새로 수집한 별점을 합산해 산출됐다. 과거에 별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가게라면 당시 데이터도 평균에 반영된다. 5년 가까이 멈춰 있던 별점이 다시 소비자 눈앞에 나타난 셈이다</p> <p contents-hash="bdbd66282534eeb0011ed6be515d6b62e0917093b81b4b09a4ec39c556c9e00e" dmcf-pid="yPuvH2AihB" dmcf-ptype="general"><strong><span> ◇고민 커지는 자영업자들</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2a78ad7ca35417b12b7fd35c12af0d5619654b531e2653d6063dc9e5066230" dmcf-pid="WQ7TXVcn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자영업자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1983zolq.png" data-org-width="400" dmcf-mid="2Q0hWbae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1983zol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자영업자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95751451363c28ce5b9f2fc6cf6fd4cdc9d8d511d996137d4b65a8febbf187" dmcf-pid="YxzyZfkLvz" dmcf-ptype="general"><br> 자영업자들이 긴장했던 이유는 또 있다.별점 수집 기간 동안 사업주는 통합된 평균 별점만 확인할 수 있었고, 리뷰를 남긴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몇 점을 줬는지는 알기 어려웠다. 이날 개별 리뷰 별점도 함께 표시되는 만큼, 사장도 미처 알지 못했던 별점이 그대로 공개 됐다.</p> <p contents-hash="f2d71048146148160bc4cf1537201ddd8473269f13b51a8129dbd053061af950" dmcf-pid="GMqW54Eoy7" dmcf-ptype="general">일찌감치 일부 자영업자 커뮤니티와 마케팅 업계에서는 자체 기준이 돌기도 했다. 평균 별점이 3.5점 이상이면 공개하고, 그 아래면 비공개를 고민해봐야 한다는 식이다. 국내에서는 5점 만점 리뷰에서 4점대 평가가 흔하다. 리뷰 이벤트 등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맛이나 서비스가 무난해도 5점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3점대 별점은 실제보다 낮은 평가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bce32ddb86e9c556fb84e1e173c03cb28e04e72235260c9c5633378a5eb601ce" dmcf-pid="HEez2aYCCu" dmcf-ptype="general">서울 구로동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씨(41)는 “일부 손님 때문에 별점이 낮아질까 걱정되는 것도 문제지만, 아예 숨기면 오히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 같다”며 “손님들이 ‘별점이 낮아서 안 보여주는 가게’라고 생각할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894d8d480331c425fd5482ce882ea6b883a3b71eeedbee035eb45d0b965dc93" dmcf-pid="XDdqVNGhTU" dmcf-ptype="general"><strong><span> ◇기본값은 비공개·사업주가 노출 여부 직접 선택</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01980425ccb8989703b66e3098fc783043dc1c5f6211b77445a72965866206" dmcf-pid="ZwJBfjHl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네이버플레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3253cfqg.png" data-org-width="977" dmcf-mid="V81sS7nQ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ked/20260709183213253cfq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네이버플레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53eb9c2151b2f3b70ded0c5c7de1d6e5537403d70252637ede250cccba74f7" dmcf-pid="5rib4AXST0" dmcf-ptype="general"><br>네이버도 자영업자의 부담을 알고 있다. 그래서 평균 별점 공개 여부를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했다. 사업주는 스마트플레이스 관리 페이지에서 평균 별점 노출 여부를 직접 켜고 끌 수 있다.</p> <p contents-hash="33d9a200baf062c306d8819fb6c66651eea41c7a76651ee47f0adb6cc8105719" dmcf-pid="1mnK8cZvh3" dmcf-ptype="general">지난달 5일부터는 사전 설정 기능도 제공됐다.별점 재도입에 맞춰 리뷰 어뷰징 방지 장치도 강화했다. 사용자는 리뷰 작성 후 3개월 이내에만 내용과 별점을 수정할 수 있다. 별다른 설명 없이 3점 미만의 낮은 별점을 반복적으로 주거나, 플레이스 리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된다.</p> <p contents-hash="6bfa488555f8ebf3f205d0571ec21e4ba8aadb0f0429ef1cb3b2c706667cce18" dmcf-pid="tsL96k5ThF"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한 20여 종의 자동 탐지 시스템과 운영팀의 수동 검토를 병행해 어뷰징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낮은 별점을 반복적으로 주는 경우 방문 인증 정보, 리뷰 등록 시점과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응한다. 별점이 다시 공개되는 만큼, 악의적 평가나 조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장치를 함께 둔 것이다.</p> <p contents-hash="06f5c738bcac7c477fe8c28952e2847e778115b0d3bec19d5301a264c14b8a28" dmcf-pid="FOo2PE1ylt" dmcf-ptype="general">리뷰를 남기는 사용자 본인의 평균 별점 정보도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특정 이용자가 평소 낮은 별점만 반복적으로 주는지, 별점 부여 성향이 어떤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4e889835deb78cfe98df67865295f5c7f9a4bed60d91ce8691afb57d4d7a5b1c" dmcf-pid="3IgVQDtWS1" dmcf-ptype="general">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리뷰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보조 지표를 추가하는 차원”이라며 “여러 플랫폼에서 이미 별점이 장소와 서비스를 고르는 일반적인 지표로 쓰이는 만큼, 네이버도 수치형 정보를 더해 장소 탐색의 직관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8756a47a050ce1dcbec0b2cf2edb332cf0cc894ea8c6d66f0b50afc6de8bc5" dmcf-pid="0CafxwFYl5" dmcf-ptype="general">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초등 양궁대회 성료…전국 20개 초교 297명 참가 07-09 다음 “기술 격차 더 벌어질까 두려워”… 국방우주 전문가들의 경고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