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정종진·임채빈 다음은 공태민…경륜 '넘버3' 존재감 작성일 07-09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09/2026070901000597600036541_20260709141422837.jpg" alt="" /><em class="img_desc">경륜 왕중왕전 결승전 장면. 이 경주에서 공태민(2번 검은색 유니폼)은 임채빈(3번 빨간색 유니폼)을 제압하고 당당히 3위를 거머쥐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정종진(20기·SS·김포)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양강 구도가 굳어진 2026시즌 경륜. 하지만 두 선수의 뒤를 이을 '넘버3' 자리를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현재 가장 앞서 나가는 선수는 단연 공태민(24기·SS·김포)이다.<br><br>공태민은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 슈퍼특선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자리를 지켜내며 예상을 뒤집었다. 시즌 초만 해도 강등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꾸준한 성적과 굵직한 우승으로 이를 불식시켰다. 평균 득점, 최근 3회 평균 득점, 상금 순위, 다승 등 주요 지표에서도 모두 정종진과 임채빈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br><br>공태민이 '넘버3'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것은 지난 5월 광명 22회차 결승이었다. 당시 우승 후보는 임채빈과 류재열(19기·SS·수성)의 수성 조합이었다. 그러나 공태민은 김포팀의 협공 이후 과감한 3단 젖히기를 선택해 경쟁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빈이 4위까지 밀려난 이 경기는 상반기 최고의 이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09/2026070901000597600036542_20260709141422845.jpg" alt="" /><em class="img_desc">공태민(24기, SS, 김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6월 왕중왕전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결승에서 수성팀의 협공에 맞서 적극적으로 승부를 펼치며 팀 동료 정종진의 우승을 뒷받침했고, 자신도 3위에 오르며 상반기 '넘버3' 경쟁에서 우위를 확인했다.<br><br>공태민의 성장 과정도 눈길을 끈다. 2019년 24기 수석으로 데뷔했지만 당시 기수는 스타 기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공태민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시선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성장에도 제동이 걸렸지만 지구력을 보완하고 순발력과 회전력을 끌어올리며 데뷔 8년 만에 슈퍼특선에 입성했다.<br><br>올 시즌 광명 27회차 기준 승률은 67%, 연대율과 삼연대율은 각각 90%다. 특히 삼연대율 90%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정종진(100%), 임채빈(97%), 공태민(90%) 단 세 명뿐이다.<br><br>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부산 특별경륜 준결승 실격과 스타전 대상경륜 5위, 왕중왕전 준결승 4위 등 중요한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긴 만큼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하반기 '넘버3' 자리를 지켜낼 핵심 변수로 꼽힌다.<br><br>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박정우 부장은 "공태민은 김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며 "몸싸움이 과열되는 상황만 잘 극복한다면 하반기에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한국마사회, AFPRO 2026서 말산업 창업기업 기술 선보인다 07-09 다음 <경륜> 광명스피돔, 7월 어린이 문화교실 '상상라운지' 운영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