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서 TI코리아 대표 "로봇 시장 5년마다 10배 뛴다…차량용 검증기술로 피지컬 AI 가속" 작성일 07-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봇레이다] 대당 5000달러 휴머노이드 반도체 공략…8만5000개 포트폴리오 인프라 가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4ZyE1y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57a3d3acca179b13f42ca978c7da4e3fd1e2f1fb024f33bd9cb4e4b5f5896f" dmcf-pid="t4byCaYC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96-pzfp7fF/20260709112332610vwfs.jpg" data-org-width="640" dmcf-mid="ZD0SnVcn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96-pzfp7fF/20260709112332610vwf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dd53310102a06d48904443aab7f3596939a589a2b0998e2a3b7eaf68588c5c" dmcf-pid="F8KWhNGhS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strong>"과거 상상 속에 있었던 로봇이 이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라며 "에이전틱 AI의 시대에서 지금은 피지컬 AI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굉장히 강력하게 발전해 왔다."</strong></p> <p contents-hash="7a1fccab9920a4ed40c004259924dba5a81e20ac3f31605d6e59982778810c8c" dmcf-pid="369YljHlTU" dmcf-ptype="general">박중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TI 코리아) 대표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TI 모빌리티 & 로보틱스 세미나 2026'에서 무대에 올라 고령화와 저출산 기조에 따른 글로벌 노동력 부족 난제를 해결하고 자율 구동 기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에이전트 인공지능(AI) 단계를 넘어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반의 차세대 로보틱스 반도체 플랫폼 가동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e9bf258445a38e8e39b58683568feb923f9b4605def2fc0dd4a1bb8892dee4e3" dmcf-pid="0P2GSAXSWp"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는 기능 안전 규격이 검증된 차량용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아날로그 아키텍처를 로보틱스 플랫폼에 이식해 엔비디아 등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피지컬 AI 가속화를 실현하고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하드웨어 인프라 고도화를 목적에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fc9b3de1b16b147e4caa7013cb427a8f104414e713bbf799e5342ba0fa0ba6cf" dmcf-pid="pQVHvcZvS0" dmcf-ptype="general">우선, 박 대표는 향후 로봇 시장의 가파른 성장 지표를 제시하며 기술 대중화를 위한 전제 조건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52281e25ba2cb8e3bacacdb3d6362d65981964ff37fee015f63e5b30c0daff7" dmcf-pid="UxfXTk5TS3" dmcf-ptype="general">그는 "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및 모바일 로봇 시장 규모는 100만 달러 미만이었으나 오는 2030년 60억 달러, 오는 2035년 510억 달러 규모로 가파른 성장이 예고됐다"라며 "연평균 성장률이 50%에서 60%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을 도와주기에 충분할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숙제를 풀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1a0ba5085b270abedde07f6c6be61ec7ef39748f4006d77a4def964f7b3bc46" dmcf-pid="uM4ZyE1yWF" dmcf-ptype="general">이어 "또 다른 과제는 누구나 무리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 수준까지 내려오는 어포더블(Affordable)한 솔루션의 구현"이라며 "TI가 바라보는 비전인 어포더블한 반도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부분과 앞으로 다가올 로봇 시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4c1c763d2e0be8363311bea0c55161d72fb50ed6af125cc1019fff57946c8eb" dmcf-pid="7R85WDtWTt" dmcf-ptype="general">한국 시장이 글로벌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점유할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히 고찰했다. 박 대표는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한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됐다"라며 "한국에는 글로벌 탑5 안에 드는 선도 업체들이 포진해 있고 전자 및 전기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d09a6ee1637e7147b07ef83922a25a0534fa59e0e1ca233057ea6d0e2e64a0" dmcf-pid="ze61YwFYW1" dmcf-ptype="general">아울러 "로봇의 핵심 코어 기술인 배터리 영역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향후 로봇 발전에 필수적인 실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생산 자동화에 다시 접목할 수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공단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업들이 다가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의 최소 3분의 1 이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1c4c58588f02c41ebdf0c49bf647ae949a6296885df3ce13a887b40bd5dc5f23" dmcf-pid="qe61YwFYy5" dmcf-ptype="general">물리적 로봇 구현을 가로막는 기술적 난제와 인프라 제약 요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퍼셉션(Perception) 영역은 단지 카메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밀리미터파(mmWave) 레이더, 라이다, 촉각 토크 센서 등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나 주변 환경의 수많은 노이즈를 필터링하고 필요한 데이터만 마이닝하는 기술이 현재 로봇의 현실적인 한계"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79a427f1ec06c7da21a7317e43418c55bfac78b0f5bbf4c3f83792fe76c6414" dmcf-pid="BdPtGr3GvZ" dmcf-ptype="general">또한 "인간에게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관절 제어 능력이 로봇에게는 매우 복잡 미묘한 제어 기술"이라며 "주거 공간과 산업 현장에서 오작동이나 돌발 상황 없이 구동하기 위한 안전 규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d07d8715d4fddd0c26a8880b519495defa346369353a82b31dc7fa6613c2f8e6" dmcf-pid="bJQFHm0HyX" dmcf-ptype="general"> 게다가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센서를 구동하려면 유선 고정형 시스템이 되거나 엄청난 무게의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 제약이 따른다"라며 "전기차 밑에 깔린 대용량 배터리 무게는 로봇에게 그림의 떡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적게 쓰면서 가볍고 정교한 하이 퀄리티 요구 사항을 만족해야 하는 하드웨어 설계 제약이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642e556e95e6b3935579aebc2be5a378b296941e233cff0b8270f3c704a8b" dmcf-pid="Kix3XspX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96-pzfp7fF/20260709112333915qolm.jpg" data-org-width="640" dmcf-mid="53mM40e4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96-pzfp7fF/20260709112333915qo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c692a7cb83758b20ee136c92c72eb1c894ce2bc915e479753b5014d98f5a8f" dmcf-pid="9nM0ZOUZSG" dmcf-ptype="general">로봇 산업의 발전 단계가 과거 공장용 로봇 팔에서 시작해 현재 서빙 로봇과 진화된 협동 로봇을 거쳐 최종 단계인 휴머노이드로 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반도체 수요 부가가치를 자동차 산업과의 유사성을 들어 논의해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461ae590b9a3578e6dd9af9f36ed2646d95de8d358baf942a3d650a8b933a33b" dmcf-pid="2LRp5Iu5WY"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힘든 작업을 전담하던 공장의 로봇 팔과 AMR, AGV 운송 수단을 시작으로 최근 식당의 서빙 로봇이나 사이버 시큐리티 기술을 결합한 로봇 청소기 등이 대중화됐다"라며 "이제는 사람과 협력하는 협동 로봇을 넘어 로봇 산업의 정수인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진화하는 중이며 이 시장의 기술 융합은 우연이 아닌 자동화 요구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ec8f7c2704afa8c23bf764bae57b86acecf38616f54691af60467ed026391c" dmcf-pid="VoeU1C71TW" dmcf-ptype="general">이어,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7.5% 성장하는 반면 로봇 반도체 시장은 최소 56%의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1대당 탑재되는 반도체 가치가 1000달러에서 1500달러 수준인 반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최소 2000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 이상의 반도체 조달을 요구한다"라고 비교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86b88c77d8d901a82b8e206ecaa0530da12c2a534956a3a9be4fcdf53e44488" dmcf-pid="fgduthzthy" dmcf-ptype="general">한편, TI는 확립한 모빌리티 검증 자산 기반의 로보틱스 공급망 강화와 엔지니어링 지원 인프라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54be9e834fe61e3810d7a4ef19c6da895d1bfd2e2e7ac6029c888a47cb8e1ca" dmcf-pid="4aJ7FlqFWT" dmcf-ptype="general">우선, 자율주행 차량이 사물과 사람을 식별하고 제어하는 자율주행 퍼셉션 아키텍처를 로보틱스 환경 인지 시스템에 그대로 이식한다. 차량용 트랙션 인버터 공정에서 검증된 정밀 모터 제어 기술을 로봇 관절 모션 제어 모듈에 적용해 매끄러운 기계 구동을 완수한다.</p> <p contents-hash="0060261c0a77c342052419e4510c0f9198a8f5c295e01419cf3959b556119463" dmcf-pid="8Niz3SB3Wv" dmcf-ptype="general">배터리 무게 제약이 큰 로봇 시스템에 차량용 48V 전력 시스템 설계 기법도 도입한다. 전통적인 12V 시스템 대비 고전압 핸들링을 통해 파워 효율을 극대화하고, 와이어링 하네스의 무게와 부피를 전격 삭감해 시스템 최적화와 코스트 세이빙을 동시에 달성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7dd319dd9f811dadf9c7e5f72398f4ad1c5d5b00ce4e05b09f7584599ee4d12" dmcf-pid="6jnq0vb0CS" dmcf-ptype="general">단일 디바이스 공급 방식을 탈피해 8만5000여 개 제품군을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시스템 레벨 엔지니어링 접근법을 가동한다. 공식 홈페이지 'TI닷컴'을 통해 서브 시스템별 회로 구성 양식과 실제 시뮬레이션 결과 및 실적치를 포함한 'TI 레퍼런스 디자인' 자산을 전방위로 공급하여 개발 리스크를 단축한다는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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