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직전 샤워는 손해?”…숙면 부르는 시간 따로 있었다 작성일 07-0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침 1~2시간 전 따뜻한 샤워 효과<br>日서 실제 생활 분석에서도 효과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gpMpd8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715a8bf132e42c82eb6d613ffd0e3dd0f0e4881b8645808129bcb627d94b4f" dmcf-pid="6UkBnBgR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잠에 들기 전 샤워를 마친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03301827rssu.png" data-org-width="700" dmcf-mid="4NUEXE1y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03301827rss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잠에 들기 전 샤워를 마친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b27697b81766235cc7dc8bb3bc2b1f425a4528cf7366903895cb992e863f4b" dmcf-pid="PuEbLbaeSM" dmcf-ptype="general">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샤워 시간을 조금 앞당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잠들기 직전보다 취침 1~2시간 전에 40~42.5℃ 정도의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목욕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3039af3526f41308f5b4972691e68fc2adf870eab80088cb8d7a479ca703b078" dmcf-pid="Q7DKoKNdCx" dmcf-ptype="general">9일 학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연구진은 2019년 국제학술지 슬립 메디슨 리뷰(Sleep Medicine Reviews)에 발표한 메타분석에서 취침 전 따뜻한 샤워나 목욕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19371d6bb778b61723c0fe6add7ec0e7ac4ce0716603c97bc9bd23631a4695d" dmcf-pid="xzw9g9jJy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5개 학술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관련 논문 5322편을 검토한 후 분석 기준을 충족한 17편을 선별해 따뜻한 샤워와 목욕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bb066e79bb4923ba745a86a50c1451003c0bf92f143bdae4896eae57e27e546" dmcf-pid="yEBsFspXTP"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취침 1~2시간 전에 약 10분간 40~42.5℃의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목욕했을 때 가장 효과가 컸다. 잠드는 시간은 평균 약 10분 단축됐고, 수면 효율과 주관적인 수면 만족도도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언제 샤워하느냐가 물의 온도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7340654531fde64b8a1dce28fa066b9245518489b227025c37f6d9d5fed179" dmcf-pid="WDbO3OUZl6" dmcf-ptype="general">원리는 체온 변화에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손과 발을 통해 열이 빠져나가고, 샤워를 마친 뒤 심부 체온이 서서히 떨어진다. 이 체온 하강 과정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잠을 준비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와 맞물리면서 졸음을 유도하는 것이다. 반대로 잠들기 직전에 샤워하면 체온이 충분히 떨어질 시간이 부족해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67cbfae4bf39b66795fc2e32898e01cb00857f4ab66a5e26f3e0aa1e43eac24" dmcf-pid="YwKI0Iu5y8" dmcf-ptype="general">이후 실제 생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일본 연구진은 지난해 국제학술지 슬립 헬스(Sleep Health)에 발표한 연구에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252명(평균 연령 68.8세)을 대상으로 취침 전 목욕 습관과 수면의 질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손목 활동량계(액티그래피)와 피부온도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수면 상태를 평가받았고, 설문을 통해 주관적인 수면의 질도 함께 조사했다.</p> <p contents-hash="cca01bc9d28595a1212ef6db6ca20bd360db0229014b59b74b067bea7f204d21" dmcf-pid="Gr9CpC71y4"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취침 전 따뜻한 욕조 목욕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잠드는 시간이 짧고 수면 효율이 높았으며, 밤중에 깨있는 시간은 더 짧았다. 주관적인 수면의 질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실이 아닌 일상생활 환경에서도 따뜻한 목욕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d16ddd0888cdfbd67fcb1491bb8fa2f4ebf50eb5c73f162664f2d8b7e2ef03e" dmcf-pid="Hm2hUhztyf"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샤워 시간이 숙면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불면증 자체를 해결하는 치료법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수면의학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취침·기상 시간, 저녁 시간대 카페인 섭취 제한, 어둡고 서늘한 수면 환경을 함께 유지해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최고과학기술상에 레이더·배터리 개척자…"기술 자립" 강조 07-09 다음 애플, '제재 대상' 中 D램까지 테스트?…삼성·SK 압박카드 될까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