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토스 앱에서 게임 한판…"체류시간 늘리고 광고 수익 올리고" 작성일 07-0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인앱게임 증가<br>재미·보상 결합…광고 시청 거부감 ↓<br>행동 데이터 수집해 개인화 마케팅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3F7SB3cr"> <p contents-hash="38ce79e015ffdb8cf048c5f4bf65d16e5ea1df0879376744fbcf084bc72e4dcf" dmcf-pid="pTz79Gfzjw" dmcf-ptype="general">별도 다운로드 없이 플랫폼 내에서 클릭만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 메신저·금융·쇼핑 등 애플리케이션(앱)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광고 노출로 매출을 올리면서 유의미한 행동 데이터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1b907f4fbd92a2a6efe3ab8042c7c43e0bd266ad867dd2dace5db5e35a8213" dmcf-pid="Uyqz2H4q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akn/20260709101952562tpsa.jpg" data-org-width="745" dmcf-mid="3FniNVcn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akn/20260709101952562tp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82709b52ce83fa64904c73bd8b75d0b79f37fb0d16ea2fe7726810ef5c6de9" dmcf-pid="uWBqVX8BkE" dmcf-ptype="general"> <p>9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카카오톡 앱에서 '게임칩' 탭을 신설한데 이어 이달 랭킹 미션을 내놨다. 게임을 플레이해 카톡 친구 중 3위 안에 들면 인증 배지,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다. 현재 게임칩에는 '프렌즈 봉봉'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IP)를 활용한 게임 6종과 '틀린 그림 찾기', '때려때려 두더지' 등의 캐주얼게임 19종이 있다. 연말까지 50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p> </div> <p contents-hash="c0e25e74776a858b1b903a729bc44a6b31213cefbfb3fc0d582ead87c2a25f92" dmcf-pid="7YbBfZ6bkk"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게임칩에 결제 유도가 아닌, 게임을 더 즐기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 광고 시청 미션을 적용했다. 게임을 하다가 '하트'(에너지)가 소진되면 짧은 광고를 시청하고 하트를 받는 방식이다. 하트는 15분 간격으로 자동 1개씩 충전되지만, 이용자들은 그 시간을 기다리기보다 15~30초 분량의 무료 광고를 시청하고 급속 충전한다. 업계 관계자는 "메신저 기능만 이용하고 앱을 나갔던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몇 분 더 머무르게 되고, 자발적으로 광고를 시청해 거부감은 적다"며 "이는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매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0d4a83282cac484d09acdd3e35318b5f1c260b27680e0e28312cd2c56ceb90ea" dmcf-pid="zGKb45PKoc" dmcf-ptype="general"> <p>인앱게임 시장을 선점한 토스는 800개가 넘는 미니게임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토스 앱 안에서 즉시 실행되는 HTML5 기반 미니앱·게임 플랫폼인 '앱인토스'를 출시한 뒤 입점 앱 수는 반년 만에 2000개를 돌파했고, 이후 4000개까지 늘었다. 게임 앱은 이 중 20% 비중을 차지한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2', NHN '한게임 싱글맞고'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캐주얼게임은 물론이고, '고양이 키우기'와 같은 보상형 앱테크 게임도 있다.</p> <strong><strong><strong>미니게임 비중 2021년 45.1%→2026년 55.6%</strong></strong></strong> <p>토스가 인앱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에는 시장 포화로 이용자 쟁탈 경쟁이 심화한 금융업 현실이 반영됐다. 카톡과 마찬가지로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려 '고양이 키우기' 같은 앱테크로 커머스 매출을 유도하고, '애니팡2' 등 캐주얼게임으로 광고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특히 '고양이 키우기'는 누적 이용자가 500만명 이상인 토스의 킬러 콘텐츠다. 고양이를 성장시키며 보상(기프티콘 등)을 받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사료·장난감을 얻으려면 '토스페이로 결제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p> </div> <p contents-hash="f8d0a7aefe12501b3ed7c4226d0da159b45f4dbfcc3aaa020deee539aaecac03" dmcf-pid="qH9K81Q9NA" dmcf-ptype="general">네이버 역시 치지직과 네이버페이 등에서 미니게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치지직은 이달 개막한 'FC 온라인' 최상위 e스포츠 리그와 연계해 방송 시청 화면에서 팝업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감아차기 챌린지 등) 보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는 뽑기 방식의 이벤트형 게임 '럭키볼'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결제나 출석체크, 미션 수행 등으로 모은 럭키볼을 터치하면 당첨 여부가 나온다. 최대 100만원의 포인트를 노릴 수 있어 이용자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한다.</p> <p contents-hash="038bc254fa20fb39d14869c0167ce4a469cea3125b932d853c1e700c4c4c5873" dmcf-pid="BX296tx2gj" dmcf-ptype="general">업계는 인앱게임이 초개인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봤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인앱게임을 통해 이용자의 광고 시청, 게임 선호도 등 정교한 성향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며 "행동 패턴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소비·성격 성향을 고스란히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전체 모바일 게임 중 광고 모델을 탑재한 인앱·인스턴트 미니게임 비중은 2021년 45.1%에서 2026년 현재 55.6%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566db031e774dafd57f6f7d9ed564bee31f82423644de4d474103fa9bdd4ca47" dmcf-pid="bZV2PFMVjN" dmcf-ptype="general">대표 성공 사례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가 있다. 메타는 페이스북 등 자사 앱 내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미니게임을 대거 배치하고, 사용자가 시청하는 보상형 광고와 게임 내 조작 패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타깃팅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였다. 메타는 최근 코딩 없이 미니게임을 만들고 공유·소비하는 신규 소셜 플랫폼 '포켓'도 론칭했다. 메타는 인앱게임을 즐기고 수정하는 이용자들의 상호작 데이터를 메타 AI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febfd00b86c5a1ad652f70f95c2652a30161ca3b0ad1e2673fbf08aee94af8" dmcf-pid="K5fVQ3Rfca"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IST, 비·안개에도 '시야 잃지 않는' 라이다 센서 코팅 개발[과학을읽다] 07-09 다음 나루씨큐리티, 이노비즈 ‘AA등급’ 획득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