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지금] 오픈AI, 맞장구까지 치는 음성 서비스 꺼냈다 작성일 07-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PT-라이브' 챗GPT에 탑재…WSJ "월 10억 이용자 기반, 정치 검증대 될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g5Mpd8jO"> <p contents-hash="2b4e6de910a2e0c87125df8ab724809fcfc63c991e2ab313fd818a3ea7327530" dmcf-pid="0Va1RUJ6a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span>오픈AI가 사람처럼 듣고 말하는 음성 인공지능(AI)을 앞세워 10억명 이용자의 일상 속으로 한층 깊이 파고든다. 다만 압도적인 이용자 규모가 향후 정치적 검증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3413646f324aa60a90160994b4f12c7804706e2b12dd66627b4f5949a7a3c87b" dmcf-pid="pfNteuiPom" dmcf-ptype="general">오픈AI는 8일(현지시간) 차세대 음성 모델 'GPT-라이브(GPT-Live)'를 공개하고, 이를 적용한 새 챗GPT 보이스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순차 배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bd0a620214b03ae3a27d3a7b0512ddba22b561b071ae5805432885fbac5a0c" dmcf-pid="U4jFd7nQkr" dmcf-ptype="general">GPT-라이브는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처리하는 '풀 듀플렉스(full-duplex)'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음성 모드는 이용자가 말을 마쳐야 응답을 시작하는 턴(turn) 방식이라 대화가 끊기고 어색했다. 새 모델은 초당 여러 차례 말할지 들을지 기다릴지를 스스로 판단한다. 이 덕분에 "음", "그렇죠" 같은 맞장구를 치거나 이용자가 생각을 정리하는 동안 조용히 기다릴 수 있다. 실시간 통역도 지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c1c0934a52c5ac5ccf2f4e5a6cd908c7255e65c4eb26c3d44c7c0e89ba3df3" dmcf-pid="u8A3JzLx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는 8일(현지시간) 차세대 음성 모델 'GPT-라이브(GPT-Live)'를 공개하고, 이를 적용한 새 챗GPT 보이스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순차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ZDNetKorea/20260709095553681tcof.png" data-org-width="638" dmcf-mid="tUYQIJlw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ZDNetKorea/20260709095553681tco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는 8일(현지시간) 차세대 음성 모델 'GPT-라이브(GPT-Live)'를 공개하고, 이를 적용한 새 챗GPT 보이스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순차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오픈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6e514e1338e545a4fc99916549aa71052f248197a81d0d8b77cbb2393c64ef" dmcf-pid="76c0iqoMkD" dmcf-ptype="general"><span>복잡한 작업은 뒤에서 최신 모델이 맡는 이원 구조도 특징이다. 검색이나 깊은 추론이 필요한 질문이 들어오면 GPT-라이브가 이를 프론티어 모델 'GPT-5.5'에 넘기고, 그 사이에도 대화를 이어간다. 이용자는 ▲인스턴트 ▲미디엄 ▲하이 등 추론 강도를 직접 고를 수 있다.</span></p> <p contents-hash="2912ee32fb01aaa7d46d71a3c98b69a6756bbb0d79c8c28bceed402439f26faf" dmcf-pid="zPkpnBgRaE" dmcf-ptype="general">성능은 기존 고급 음성 모드(AVM)를 크게 앞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5~10분 대화 비교 평가에서 GPT-라이브-1은 75.7%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전문가급 과학 추론 평가(GPQA) 정확도는 최고 추론 설정 기준 84.2%로 AVM(45.3%)의 두 배 가까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5612e55514b1d32a68925eb355f711404c540da461c6a58fa5a089154c27e22" dmcf-pid="qQEULbaeok" dmcf-ptype="general">새 모델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유료 요금제에는 'GPT-라이브-1', 무료 이용자에게는 'GPT-라이브-1 미니'가 기본 적용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제공도 준비 중이다. 현재 매주 1억 5000만 명 이상이 챗GPT의 음성·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8477b3695c061a4aacca61b7bba94c145d052d75d6df8bfff9ee6404df96471" dmcf-pid="BxDuoKNdcc" dmcf-ptype="general">음성 특성에 맞춘 보호장치도 담겼다. 위험한 발화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응답을 안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거나 대화를 종료한다. 청소년 계정은 부모가 음성 기능 사용 여부를 정할 수 있고, 자해 징후 등 고위험 상황에서는 연결된 부모에게 알림이 간다. 실존 인물 목소리를 흉내 내지 못하도록 사전 정의된 음성만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740e6f510462f9a8bb09a1e6f6cf0f7ecccfd8280d203d16be0ad12709a197" dmcf-pid="bdsBjfkL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음성 서비스 (사진=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ZDNetKorea/20260709095554917cpvn.png" data-org-width="640" dmcf-mid="FkGxCiSr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ZDNetKorea/20260709095554917cpv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음성 서비스 (사진=오픈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4a6e3f68117eb47a77eb790ad829c9f9bf2480198b413c82c819d08bd9c6c1" dmcf-pid="KJObA4Eocj" dmcf-ptype="general"><span>이같은 대중 접점 확대는 오픈AI 시장 위치를 그대로 보여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를 인용해 챗GPT 월간 활성 이용자가 5월 10억 명을 넘어서며 경쟁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기업 고객에서 매출의 약 80%를 얻는 앤트로픽이 기업간거래(B2B) 시장 선두라면, 오픈AI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장악한 구도다.</span></p> <p contents-hash="f77ba2d253ade56c50b694bae161798e338f985bee7122abe33cf86e869be296" dmcf-pid="9iIKc8DgkN" dmcf-ptype="general">WSJ은 오픈AI가 확보한 이용자 규모가 상업적 자산인 동시에 정치적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메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이 오랫동안 받아온 사회적 영향 검증이 오픈AI에도 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AI 위험을 두고 미국 의회 청문회에 섰다.</p> <p contents-hash="ceb561c7f64a01649691d7de4be0616daf9abfecb1a33f47cda5e1f5f16d9295" dmcf-pid="2nC9k6waca" dmcf-ptype="general">WSJ은 완전 자율무기·대량 감시 용도 사용을 거부했다가 '안보 위험' 기업으로 지정된 앤트로픽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지만,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두 회사 중 장기적인 정치 위험은 오픈AI가 더 크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b0c6827f5ee814befaa6e852064dc3d2fc1bf708df568f9b72247fe17f28e8a0" dmcf-pid="VLh2EPrNag" dmcf-ptype="general">정치적 시험대 속에서도 오픈AI는 이번 음성 모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대중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GPT-라이브는 출시 시점에는 영상 통화나 화면 공유를 지원하지 않지만 오픈AI는 이 기능들을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개발자와 기업용 API 공급, 주요 언어별 최적화 작업도 병행 중이다.</p> <p contents-hash="059c488aa931fbfceb27467c858b94d4ab1db1ed6a53ab52098288aa8e65c622" dmcf-pid="folVDQmjao" dmcf-ptype="general"><span>오픈AI는 "AI와의 협업이 다른 사람과 일하는 것처럼 유연하고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세상이 목표"라며 "이번 연구가 앞으로 더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에이전트 작업까지 음성으로 처리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span></p> <p contents-hash="07bce5e94e4c75e910c8fda6ff07fefcbd6089eacdfd1ec2e1e0f50e3f375a0e" dmcf-pid="4gSfwxsAAL" dmcf-ptype="general">이나연 기자(ny@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잠자는 뇌 ‘청소 과정’ 집에서 본다…웨어러블 장비 개발 07-09 다음 "다 털렸다"…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Z8' 3종 렌더링 유출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