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재심 신청…봉황대기 출전 '불투명' 작성일 07-08 28 목록 [앵커]<br><br>야구 경기 도중 상대를 비하하는 구호를 외쳐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가 오늘(8일)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br><br>동시에 배재고 교직원들은 탄원서를 제출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였습니다.<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달, 5.18 민주화운동 비하 응원 구호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가 재심을 청구했습니다.<br><br>재심 신청 마지막 날, 배재고 교장 이름으로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고 교직원들은 탄원서를 함께 제출했습니다.<br><br>배재고가 재심을 신청한 주요 배경에는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 문제가 담겨 있습니다.<br><br>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봉황대기 출전 여부가 3학년 학생들에겐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br><br>대한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대학별로 지원 자격에 기준 이닝이나 타석이 있다. 봉황대기는 수시 접수 전 마지막으로 기준을 채우는 대회로 여겨진다"고 설명했습니다.<br><br>배재고가 협회 공정위원회 징계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한 만큼, 이제 해당 사안에 대한 처분은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에서 결정합니다.<br><br>하지만 체육회 공정위는 규정에 따라 '재심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개최하면 되는 만큼 신속히 진행되지 않으면 배재고의 봉황대기 출전은 불가할 수 있습니다.<br><br>앞서 사과를 받은 광주일고는 선처를 당부했습니다.<br><br><이규연 / 광주제일고 교장(지난 7일)> "저희가 빨리 마음의 짐을 덜어줘야 배재고 입장에서도 재심 청구할 때 조금 더 마음 편히 재심을 청구할 수 있지 않을까…"<br><br>재심이 빠르게 열리지 않을 경우, 배재고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br><br>하지만 국민적 관심을 끈 사안인 만큼 법원으로 사안을 가져가기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이호진]<br><br>[영상편집 함성웅]<br><br>[그래픽 문수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천하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LG, 삼성 8-2로 꺾고 선두 복귀 07-08 다음 경상남도,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 우승…6년 연속 정상 쾌거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