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 올림픽, 러시아 출전한다… IOC, 자격정지 조치 잠정 해제 작성일 07-0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종목별 자체 제한 유지는 가능</strong>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내린 자격정지 조치를 잠정 해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예선을 포함한 국제대회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br><br>로이터·UPI 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7일 “ROC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NOCU) 관할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회원으로 두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ROC 자격정지 징계를 잠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br><br>IOC는 이어 “ROC는 해당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면서 “집행위원회는 해당 지역에서 ROC의 활동 여부를 계속 면밀히 감시할 것이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br><br>ROC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자국 관할 체계에 편입해 우크라이나 NOCU의 영토 관할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2023년 10월 IOC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br><br>이에 러시아 선수들은 이후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과 올해 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별도 심사를 거쳐 개인중립선수(AIN)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러시아 국기와 국가 등 국가 상징을 사용할 수 없었고, 단체 종목 참가도 제한됐다.<br><br>ROC에 대한 자격정지 해제가 러시아 선수단의 완전한 정상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종목별 국제연맹은 자체 규정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 제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br>IOC는 이날 러시아에서 IOC 주관 행사를 개최하지 않으며, 러시아 정부 및 국가 관계자들을 IOC 행사에 초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와 국가, 국가 상징색, 러시아를 나타내는 식별 표시를 허용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br><br>도핑 관련 제한도 남아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국가 차원의 조직적인 도핑 조작 의혹으로 국제 스포츠계의 제재를 받아왔다. IOC는 국제대회에 복귀하는 러시아 선수들에게 충분하고 엄격한 사전 도핑 검사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br><br>IO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왔다는 이유로 참가 제한을 받아온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해서도 지난 5월 국제대회 참가 제한 권고를 철회했다. 다만 종목별 국제연맹은 자체 판단에 따라 별도의 출전 제한을 유지할 수 있다.<br><br>IO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매우 명확한 반대 입장을 취하고 강력히 규탄했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전 세계에서 불안정과 분열이 커지는 시기에 스포츠를 통해 사람과 국가 사이의 평화를 증진하는 데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로봇 몸은 중국, 뇌는 미국”…한국이 노리는 피지컬AI ‘마지막 퍼즐’ [더테크웨이브] 07-08 다음 밥맛 없어서가 아니다…고양이가 밥을 남기는 진짜 이유 [후암동 논문 연구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