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배재고 징계, 이르면 이달 말 공정위서 재심의" 작성일 07-08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08/0001370837_001_2026070818191074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배재고</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는 오늘(8일) 배재고 야구부로부터 6개월 출전 정지 징계에 관한 재심의를 신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는 이르면 이달 말에 열리는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이영진·이하 공정위)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br> <br> 배재고 야구부는 안건 상정 시기와 재심의 처분에 따라 다음 달에 열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공정위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개최해 여러 안건을 함께 심의한다"며 "차기 공정위 개최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공정위 개최에 앞서 징계 심의 소위원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배재고 재심의건을 이달 말 공정위 안건으로 상정할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아울러 "현재 접수된 안건이 많은 만큼, 배재고 안건을 이달 말 공정위에서 심의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공정위는 산하 단체 징계에 관한 최종심 역할을 하며 심의 당일 결론을 내립니다.<br> <br> 징계 처분도 공정위 의결 직후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br> <br> 만약 배재고 야구부 징계에 관한 재심의 안건이 이달 말 공정위에 상정돼 위원들이 징계를 경고 등으로 대폭 감경하면, 배재고 야구부는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br> <br>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광주일고)와 경기에서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br> <br>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습니다.<br> <br> 현재 배재고가 올해 남은 기간 출전할 수 있는 전국 대회는 사실상 지역 예선 없이 치러지는 봉황대기뿐이며, 이 대회는 다음 달 6일에 개막합니다.<br> <br>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의 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회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br> <br> 협회 관계자는 "배재고가 징계 감경으로 봉황대기 출전 자격을 얻게 될 가능성을 대비해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각 출전팀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한편 최근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했고,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어제 입장문을 통해 선처를 요청했습니다.<br> <br> 배재고 야구부가 봉황대기 출전 기회를 받는다면 학생 선수들은 대학 입시와 프로야구 진출에 필요한 경기 출전 기회를 확보하게 됩니다. 관련자료 이전 [문답]정부 정책 왜곡도 허위정보?…방미통위 "중대성 판단 기준일 뿐" 07-08 다음 '벤투 어게인' 실현될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