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기업 75% "엔지니어 부족"… 韓인재 스카우트 전쟁 작성일 07-0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맥킨지 "미국 반도체 인력<br>4년 후 16만명 부족" 경고<br>美기업, 韓핵심인력 러브콜<br>테슬라·인텔 "함께 일하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pcl9jJ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fc693807bf1d508da192aebd6b2c56875132657b26d5daf6de79ee7dcedf2f" dmcf-pid="UOUkS2Ai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73606466gstz.jpg" data-org-width="1000" dmcf-mid="0y3jCbae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73606466gst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71f4747d13aadcfe5a9b8e7c5dd93afaa3dbe5af5ef260c9a3f3e54bed0d02" dmcf-pid="uIuEvVcnW7" dmcf-ptype="general">미국의 반도체 제조 부흥 전략이 '사람 부족'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수천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짓고 있지만 이를 건설하고 운영할 숙련 인력이 부족해 투자 일정과 생산 확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기술을 보유한 한국 엔지니어 확보전에 뛰어들면서 'K반도체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d390cb586c1710a035716d84827a61a2b0edd474336b4a3f7cb5a8b52e0fdbf" dmcf-pid="7DtaOqoMyu" dmcf-ptype="general">맥킨지앤드컴퍼니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산업의 숙련 인력 부족 규모는 2030년까지 최대 15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신규 반도체 공장이 집중되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욕, 오하이오 등에서 인력난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됐다. </p> <p contents-hash="f1eca089140e66194029fb7aac3f22cd8d1051bb66d1ca3c84b685cc8e45a71d" dmcf-pid="zwFNIBgRvU"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숙련 인력 부족이 미국의 반도체 생산기지 확대 전략에도 직접적인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신규 공장 건설 일정이 늦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이 시작된 이후에도 인력 부족으로 가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0d5ac9fcd5b1455a33a0b14d1f76513ef56141e5bbe9843400bfc00d804f1d7" dmcf-pid="qr3jCbaeSp" dmcf-ptype="general">현재 TSMC는 애리조나에 최대 2650억달러를 투자해 12개의 반도체 생산·패키징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마이크론은 뉴욕에 1000억달러 규모 메모리 공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텍사스에서 로직 반도체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인텔이 오하이오에 건설 중인 280억달러 규모 공장 역시 양산이 시작되면 숙련 인력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297f4f1b35a15cdbf356280960ff8286fe36cfee678cc31e10b14ec06bd500e6" dmcf-pid="Bm0AhKNdl0" dmcf-ptype="general">인력 부족은 팹이 가동된 뒤 생산 현장을 돌릴 기술 인력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p> <p contents-hash="9dae8dcd5d6177541847c3b5b17ecd6dfe785eb0de7d252ab775ff23b9b3181e" dmcf-pid="bspcl9jJh3"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기준 미충원 일자리 중 74%는 웨이퍼 가공·공정 운영 등 제조 현장 인력에서, 60%는 설계·공정·하드웨어 등 엔지니어 직군에서 발생한다. 칩스법 지원으로 테크니션(생산 기술직) 양성은 일부 성과를 냈지만 정작 팹 운영의 핵심인 제조·하드웨어 엔지니어 부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의 약 75%는 이미 엔지니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p> <p contents-hash="bf05fbf8c7ac2b399d2b38f79f679a14f85e2d9f643aec374764a7e02fc5f1fb" dmcf-pid="KOUkS2AilF"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인력난은 한국 반도체 엔지니어를 향한 미국 기업들의 채용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국에 있는 AI 반도체 설계, 생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테슬라에서 함께 일하자"며 공개 채용을 독려했다. 인텔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출신 한승훈 전 부사장과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파운드리사업부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하며 한국 반도체 인재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10cbc5d4ebaa6763be11a93c8781dc05f942cab7542313111515a719a37a5d3" dmcf-pid="9IuEvVcnSt" dmcf-ptype="general">한국 내부에서도 해외 이직을 고려하는 이공계 인력이 적지 않다는 점은 우려를 키운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발표한 '이공계 인력의 해외유출 결정요인과 정책적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석박사 1916명 가운데 42.9%는 향후 3년 내 해외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39884144ca07abd73868d7ab8adfb8292226ac0d625d589189099203b68aa3d" dmcf-pid="2C7DTfkLv1"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문일답] 방미통위 "풍자·패러디는 플랫폼 자율 판단" 07-08 다음 AI 공격, AI로 막는다…정부 '보안 전환' 선포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