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 이사회, “MS 계약 불공정해” 경영진에 수정 권고…‘세무조사’까지 일파만파 작성일 07-08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조4000억’ 규모 KT-MS 파트너십 계약 ‘논란’<br>TFT-외부 로펌, 경영진에 조사 및 결과 공유<br>KT “계약 관련 구체적인 내용 확인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hBwUJ6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299fab51379d7869029b8b520366b384cf634aa2adb2fa6f05135b12908d7" dmcf-pid="yi4wBAXS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051zykf.jpg" data-org-width="860" dmcf-mid="65xIVwFY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051zy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c7d59d80916870f1a3ac34f5f4ec84d7d0eb7ad33f9aded9de042cc18ee68f" dmcf-pid="WSEFgX8B1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KT 이사회가 김영섭 전 대표 시절 체결한 ‘2조4000억원’ 규모의 KT-마이크로소프트(MS) 간 파트너십 계약서 문구를 수정하라고 지난해 권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b4b9b1fa7d41bc86e2fcc6a96b36ab8a4d564995da06fa4475eccc6a1490e8a" dmcf-pid="YvD3aZ6bGX" dmcf-ptype="general">해당 계약이 MS에게 지나치게 유리하게 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KT 내외부에서도 ‘불공정 계약’이라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세청이 해당 계약 등을 이유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89d261962f314e7573f93234c21f9af79922d7cf4635e467754a8c3f6b3be" dmcf-pid="GTw0N5PK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6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김영섭(왼쪽부터)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336fukn.jpg" data-org-width="640" dmcf-mid="PKT2OqoM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336fu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6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김영섭(왼쪽부터)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2f1f5c2911edba401713af288cf04560063779112aab0957efb317bb87a582" dmcf-pid="Hyrpj1Q9ZG" dmcf-ptype="general">8일 헤럴드경제 취재와 국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KT 이사회는 김 전 대표 등에 MS 파트너십 계약과 관련해 문구 수정을 권고했다.</p> <p contents-hash="63ceaf8e68ce79a03221d83bb7229510dee55a33d9c39410f05486478c59d3f8" dmcf-pid="XWmUAtx2GY"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KT는 MS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T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식은 김 전 대표와 사티나 나델라 MS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79aa44c88efdfb8a8fdfa0c213f54b625981eaabcfd99487bd8651d4f0d14a6" dmcf-pid="ZYsucFMV1W" dmcf-ptype="general">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외부 로펌과 함께 MS 계약을 검토한 결과, 계약서 일부 문구상 MS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확인됐다”며 “김 전 대표 등 경영진에 ‘피드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849e4363a5540bb3626706599184dead20240cc54918eb25f2d0e4e3fcf4da7" dmcf-pid="5GO7k3Rf5y" dmcf-ptype="general">국회에 따르면 김 전 대표 재임 시절인 지난해 KT 내 ‘MS 태스크포스팀(TFT)’이 구성됐고, 외부 로펌과 해당 계약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같은 해, 조사 결과는 KT 이사회에까지 최종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fe286017511238986d4312b8940294ed0b34deb02469db2814963514f90f3be" dmcf-pid="1HIzE0e4ZT" dmcf-ptype="general">쉽게 말해 계약서상 KT가 MS에 줄 건 ‘의무’로 규정됐지만, MS가 KT에 줄 것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1eb8a5e4b0b232f6bdf4ebf069368ef2381db2023d616f355b3a63507ada7a1" dmcf-pid="tXCqDpd8Xv"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해당 계약을 통해 KT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 등을 진행했으나, MS는 KT의 데이터센터(DC), 해저케이블 등 이용이 모호하게 표현됐다.</p> <p contents-hash="a8fdc834466886d6186ae3a3e1a48c7fa5f2ad656e0a3ade3fc46e2dbfbdce29" dmcf-pid="FZhBwUJ6ZS" dmcf-ptype="general">또 다른 KT 관계자는 “MS 표준계약서 양식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MS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 ‘MS 내부 정책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등이 KT에 불리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a9fcecda0b1333afb1b553b8eb594fca61a93a15f7fe712e13ee68afed47d4b0" dmcf-pid="3hc1LGfzXl" dmcf-ptype="general">이후 김 전 대표가 대표 연임에 나서지 않으면서, MS 계약은 별도 조치 없이 현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43553f3dfb0cdebc58e69a7abb48935e811567cfdbfb635d0d10bee4e455f" dmcf-pid="0lktoH4q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섭 전 KT 대표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550zcbc.jpg" data-org-width="540" dmcf-mid="QPmUAtx2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d/20260708164412550zc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섭 전 KT 대표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211fba23ecca64899e0a266899f31280c633ac2679bacf99383f1374c970a3" dmcf-pid="pSEFgX8BZC" dmcf-ptype="general">김 전 대표 시절부터 해당 계약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적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p> <p contents-hash="5c39541a9e4ce809b2957f467a736024d7132ff6286027a276ed38ad4cb2f560" dmcf-pid="UvD3aZ6btI" dmcf-ptype="general">더욱이 국세청의 특수부로 불리는 조사 4국이 전날 KT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MS 계약 논란은 일파만파다. 조사 4국이 ‘2021년~지난해’까지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MS 파트너십 계약(2024년 9월 체결) 등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p> <p contents-hash="25c0b4766c09e9284417059f3f7629e37bc6bf89d1310b80da785fd6380316f9" dmcf-pid="uTw0N5PKY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KT는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하려면 신규 원전 확대해야” 07-08 다음 美사이버보안당국 “AI發 위협 혼자 맞서지 못해…한국과 공조 강화”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