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해킹도 방어도 바꾼다”…올해 정보보호의 날 화두는 ‘AI 보안’ 작성일 07-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공격 고도화 대응 위해 민관 협력 강화<br>美 CISA·구글·영국 AI안전연구소 한목소리<br>통신3사 모두 CISO 참석해 보안 강조<br>과기정통부 “AI 기반 침해 대응 체계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7u3qjHl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2140f7719f5702e8fdbcde8c98990a024784d3f58e3b2035423263167176c" dmcf-pid="1z70BAXS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60009044zbbc.jpg" data-org-width="700" dmcf-mid="XjM6dTKp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60009044zb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ab9b3cf43ba5c85dc8308318f8bc7b05bb9f90b97d551abbb324328c8b6398" dmcf-pid="tqzpbcZvCj" dmcf-ptype="general">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랐다. 미국과 영국, 글로벌 빅테크,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AI 시대 사이버 보안의 핵심은 ‘AI를 활용한 방어’라고 입을 모았다. </div> <p contents-hash="69a26a25635c0eae4e9c2ab97c9874fcf4c91a62630c0a0f8e5ac296f5f3d912" dmcf-pid="FBqUKk5TvN"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가 공동개최한 이날 행사는 ‘안전한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시대 정보보호 전략을 논의했다. 통신3사도 처음으로 함께 행사에 참여했으며 각 사에서 이종현 SK텔레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이상운 KT CISO,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353169bb8448dc1a870c60ca17dfce24886734117f30265bd26fd89de42bef9" dmcf-pid="3bBu9E1yla" dmcf-ptype="general">가장 강한 경고를 내놓은 것은 영국 AI안전연구소의 아담 보몬트 소장이었다. 보몬트 소장은 “최신 AI 모델은 단순한 취약점 탐지를 넘어 네트워크 전체를 장악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며 “불과 얼마 전까지는 AI가 공격 초기 단계만 수행했지만, 이제는 실제와 유사한 다단계 침투 공격을 거의 끝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AI가 가져올 위험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부가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각 국의 AI안전연구소 역할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e1891aef982887dec894fe9e8b9600771c91ea19ab85d4e241de05ac09329b1" dmcf-pid="0Kb72DtWTg" dmcf-ptype="general">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의 셰인 헌틀리 최고기술책임자(CTO)도 AI가 공격 규모와 속도, 정교함을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헌틀리 CTO는 “이제는 오탐을 걱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끊임없이 쏟아지는 공격에 대응해야 하는 시대”라며 “AI는 취약점을 찾는 능력이 뛰어난 만큼 방어 측면에서도 훨씬 큰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어자는 공격자 규모에 맞춰서 대응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AI가 이러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82d890c63c8acaf5cbbec64857c2caf014b23a1fe98b12038d2a8aed29f6350" dmcf-pid="p9KzVwFYlo" dmcf-ptype="general">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보안국(CISA)의 닉 앤더슨 청장 직무대행은 AI 시대에는 국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앤더슨 대행은 “AI 기술은 적대 세력에게도 새로운 공격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며 “한국 과기정통부와 국정원 등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중요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f8ffa3e9fd2dd7f3f3d73465a7b5f1c3b7bd15a981ab2c3fdd6e1299f999c2" dmcf-pid="ULnegX8BCL" dmcf-ptype="general">국내 전문가들도 AI 기반 공격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상근 고려대 교수는 “이제는 누구나 돈만 내면 프런티어 AI를 활용해 해킹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AI 해킹이 일상화되면 분 단위 공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독자 AI 기술을 확보해 디지털 주권을 지킬 것인지, 빅테크에 종속될 것인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f43f05499977fe2450e7fb2ae991e6b66190ff909966d25865148e4cb2897d5" dmcf-pid="uoLdaZ6bTn" dmcf-ptype="general">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AI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은 아직 부족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하는 동시에 안전 기준과 제도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e398ec01835ae4b1bd9b8e0394ac7de95b5cca1b7228684e18bb291864b164" dmcf-pid="7goJN5PK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 넷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에서 정보보호 비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60010332mmie.jpg" data-org-width="700" dmcf-mid="ZOFZpLTs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160010332mm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 넷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에서 정보보호 비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b4ebae5183f4b50ca21d6c7c12df0c2bf4494f371becd56aa6b1815f526cb0" dmcf-pid="zagij1Q9WJ" dmcf-ptype="general"> 이재명 대통령은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범부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AI 기반 보안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dbb00f823f9ef07cc102f7fbc5d31165795a819eda26ab4199944a21c08640bc" dmcf-pid="qNanAtx2ld" dmcf-ptype="general">정부도 AI 기반 보안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민간 분야의 사이버 침해 대응 체계를 AI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위협 추적과 탐지, 대응, 분석 전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해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f84dd842cbe2f87cce79371b3e0daeb4483076969cb6f1a7de9e4509bc061b" dmcf-pid="BjNLcFMVhe" dmcf-ptype="general">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 유공자 35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가, 국민포장은 김용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하재철 호서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정부는 7월 한 달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AI 보안 레드팀 심포지엄과 코드게이트 해킹방어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R히스토리] 채용 플랫폼, AI 에이전트 전쟁으로 07-08 다음 "월급 5분의 1 될 수도"…미국 탈출한 인재들에 '싸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