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DB 경쟁 격화…오라클, MySQL ‘개방형 거버넌스’로 속도전 작성일 07-0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YBxqjHlhy"> <p contents-hash="2e813891da2527a1e216a4cbb3ac2fb897483a01965b3f6789daa8e89f71a9e1" dmcf-pid="FGbMBAXSCT" dmcf-ptype="general"><strong>- AWS·구글 클라우드도 조정위 참여</strong></p> <div contents-hash="bfdfde8bd4f63022ee1f7d53ac6ea707125eab4b9f0cdc7d34c1562e76e15dff" dmcf-pid="3HKRbcZvlv" dmcf-ptype="general"> <strong>- 벡터·MCP 지원 앞세워 커뮤니티 개발 가속</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9e8aede67bb21877e82aef4863721ec72bcf8ed6f49239142faf283af543f2" dmcf-pid="0X9eKk5T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52252818xxxu.jpg" data-org-width="640" dmcf-mid="5MrCN5PK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52252818xxx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7e7223772ea1c027f037095a54eccd461730ee44051de30324ae2fd35ebda2" dmcf-pid="pZ2d9E1yWl"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베이스(DB) 경쟁이 벡터 검색과 클라우드, 오픈소스 생태계 주도권으로 옮겨가면서 오라클이 MySQL 운영 방식을 다시 손질하고 있다. 오라클 중심으로 개발해 온 MySQL에 외부 개발자와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참여를 넓히고, AI 워크로드 대응에 필요한 기능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9598867c9bdc4b4ebb80e49b020597350bbfa7305f6eacc4254f4bdf58f48f4b" dmcf-pid="U5VJ2DtWSh" dmcf-ptype="general">헤더 벤큐라 오라클 대외표준 및 커뮤니티 인게이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한국오라클 사무실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MySQL은 오라클 데이터 전략의 중심”이라며 “지난해 MySQL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세계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0ebb95a820dbf53348fe976c16d53499a858ae983578547d5038e38977ef66" dmcf-pid="u1fiVwFYCC" dmcf-ptype="general">MySQL은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 널리 쓰여 온 대표 오픈소스 DB다. 다만 최근 AI 에이전트와 검색증강생성(RAG), 벡터 검색 수요가 커지면서 DB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포스트그레SQL 등 경쟁 오픈소스 DB가 AI 워크로드와 확장성 측면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MySQL도 커뮤니티 에디션 기능 강화와 개발 절차 개방을 통해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dac1dac64ab8883d512cb808aec7f0a8c1942a730ecf1eb94161d84439fd17d" dmcf-pid="7t4nfr3GCI" dmcf-ptype="general">오라클의 이번 MySQL 전략에서 달라진 지점은 기능 자체보다 개발 방식이다. 커뮤니티 에디션에 더 많은 혁신 기능을 반영하는 동시에, 공개 로드맵과 깃허브 기반 협업 구조를 통해 외부 기여가 실제 개발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p> <p contents-hash="a2907b2ebf3c21e1f5add3b37e86224e1a325caf0fc1b20af46f6b5a34031157" dmcf-pid="z4NIaZ6bvO" dmcf-ptype="general">벤큐라 부사장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새로운 참여 전략을 수립했다”며 “커뮤니티 에디션에 새로운 기능과 혁신을 제공하고 개발 과정 투명성을 높여 커뮤니티 구성원이 더 쉽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b92a8cbb0dd17baa6beb7814bf9502dcaa9cc576d6bac1926fb6e84478023f7f" dmcf-pid="q8jCN5PKTs" dmcf-ptype="general"> 오라클은 최근 공개 로드맵 운영과 사전 공개 버전 제공을 확대하고 개발 작업 항목과 버그 관리 현황도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올해 4월 출시한 MySQL 9.7 장기지원(LTS) 버전에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하던 일부 기능도 커뮤니티 에디션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방식의 첫 컨트리뷰터 서밋을 열고 공개 로드맵을 논의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6b5f0f0021b473ac935c9cb15e422fd0de181308130cd06edfeb07472b3e62" dmcf-pid="B6Ahj1Q9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52254142pgso.jpg" data-org-width="640" dmcf-mid="14wyDpd8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52254142pgs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3735af3d7248815446ac1b9b417e8758d46b640157d69e1f327ffed8123f65" dmcf-pid="bPclAtx2lr" dmcf-ptype="general">이 같은 개발 개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오라클은 MySQL 거버넌스 구조도 새로 정비했다. 컨트리뷰터, 커미터, 프로젝트 리드, 기술 조정위원회, 취약점 그룹 등 역할을 나눠 외부 참여 경로를 구체화한 것이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 수준을 넘어 코드 개발, 테스트, 문서 작성, 코드 리뷰, 주요 기능 방향 논의까지 단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cb498eace0e55b5a9a5105ecf26356867a976c1f8522acec666c2de135e86b8" dmcf-pid="KQkScFMVSw" dmcf-ptype="general">이 거버넌스 구조의 상위 협의체로는 MySQL 조정위원회가 신설된다. 조정위원회에는 오라클 외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도 참여한다. 장기 기술 로드맵과 생태계 확장, 커뮤니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로 기존 개발 조직을 대체하는 기구는 아니다.</p> <p contents-hash="b4e8a11e6131d638c85e26517680e8b1ca8c57bb2977efad05d41b8904318304" dmcf-pid="9xEvk3RfCD" dmcf-ptype="general">다음 단계는 실제 개발 협업을 더 깃허브 중심으로 옮기는 것이다. 오라클은 오는 10월까지 오라클 내부 기여와 코드 리뷰까지 깃허브 기반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기존 버그 데이터베이스와 깃허브 이슈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p> <p contents-hash="e2145c4cfdd60a12bfb3a88f71dd246bea6ba88fae1a2e7b0a0223aa8700d8d8" dmcf-pid="2MDTE0e4CE"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개편이 곧바로 완전한 커뮤니티 주도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외부 개발자 참여 경로는 넓어졌지만 MySQL 커뮤니티 에디션의 코어 프로젝트 리드는 여전히 오라클이 맡는다.</p> <p contents-hash="b6c772c485356719fc9e3b05e45b3e8c4b01e080e57ea6a28788ceed5a99ea30" dmcf-pid="VRwyDpd8Wk" dmcf-ptype="general">벤큐라 부사장은 “기업 소속이든 개인이든 누구나 새로운 기능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며 “구글은 벡터 영역에서 기여를 제출했고 AWS는 확장 프레임워크 프로젝트를 이끄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조정위원회는 커뮤니티 참여자 투표를 기반으로 선출하는 방식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6c295b67d1bea4e9518aeddea3bb8b6113dfb251ea3fc9450b2318897739659" dmcf-pid="ferWwUJ6yc" dmcf-ptype="general">AI 대응도 이번 로드맵 주요 축이다. 오라클은 향후 개발 우선순위로 AI·클라우드, 성능 및 관측 가능성, 확장 프레임워크, 개발자·DBA 경험 개선을 제시했다. AI 영역에서는 네이티브 벡터 저장소와 벡터 인덱스 지원, 공식 MCP 인터페이스 추가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35c15a2719aa4e05ba3f555321f0985b8bb60d42c995edc8ba0f6df3779b97a1" dmcf-pid="4dmYruiPhA" dmcf-ptype="general">최근 AI 에이전트와 RAG 확산으로 벡터 검색 지원은 데이터베이스 경쟁의 주요 기준으로 떠올랐다. 오라클은 이미 상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련 기능을 제공해 왔지만, 커뮤니티 에디션 차원의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3be2a9fe7ee3a1bee04ccb4abc1d19e0709de0bdddc8aba2d78f996a688cf647" dmcf-pid="8m5BZMOcCj" dmcf-ptype="general">벤큐라 부사장은 “AI는 MySQL 로드맵의 우선순위 영역”이라며 “우선 네이티브 벡터 지원과 표준화된 MCP 구현에 집중하고 이후 접수되는 제안을 검토해 로드맵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뿐 아니라 AWS와 구글도 벡터 관련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커뮤니티 에디션에 벡터 지원을 가능한 한 빠르게 포함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f05608066459d7f2e442f1d6e65074b2aa5b48e594fb2d0b35e4be0e543920" dmcf-pid="6s1b5RIkyN" dmcf-ptype="general">다만 개방형 거버넌스가 실제 개발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오라클은 사전 공개 버전 다운로드가 1만건을 넘었고 버그 백로그 처리 현황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외부 컨트리뷰션 증가나 풀리퀘스트 수용 속도, 이슈 대응 기간 등은 이제 기준점을 마련하는 단계다.</p> <p contents-hash="6c03dda28e54555535a694ef6f1cc120eaaa9ae249203e37fc292fea162227f1" dmcf-pid="POtK1eCEha" dmcf-ptype="general">벤큐라 부사장은 “지금은 기준점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버그 처리, 다운로드, 기여 현황 등 지표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깃허브 기반 협업 경험을 더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들면서 기여가 늘어나는지를 분기별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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