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해 썼더니 편견 깨졌다"…외산 서버 폭등에 국산 서버 공공 시장 확산 작성일 07-0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산 1대 값에 국산 2대, 혁신제품 지정도 국산화에 힘 실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quUPrN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7d85d2ce97b21d8886630a9e57f503ae393b1b14dadc388af979dd313de619" dmcf-pid="ZtB7uQmj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42602094dwml.jpg" data-org-width="640" dmcf-mid="HcCsmX8B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142602094dw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38aae87dcaebab6d77e1d678a63fbeb7db9db65d79109c72939128ea61942b" dmcf-pid="5Fbz7xsAW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글로벌 서버 단가가 폭등하면서 공공 시장 내 국산 서버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값 상승으로 외산 서버 장비 가격이 치솟자 예산이 한정된 공공기관들이 국산 서버 도입을 늘리는 분위기다. 비용 절감 차원에서 시작한 국산 서버 도입이 실제 운영을 거치며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시켰고, 국산 장비에 대한 오랜 불신도 걷히기 시작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acd86d3e329349759a0e8546984a7f500d7e94dbde47c215409c830b125dbc9a" dmcf-pid="13KqzMOcvB" dmcf-ptype="general">국산 서버 확대는 외산과의 벌어진 공급가 격차에서 비롯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외산 서버 공급가는 작년 대비 2.5배가량 뛰었다. 국산 서버는 메모리·중앙처리장치(CPU) 등 부품 인상분만 반영해 1.5배 상승에 그쳤다. 외산 장비 1대 값으로 국산 장비 2대를 살 수 있는 셈이다. 정보화 예산이 고정된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국산 서버가 대안이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4049780018eed59f706f6287de954fdc07b6296f16f34bdd43a25845fb58a843" dmcf-pid="t09BqRIkyq" dmcf-ptype="general">김평윤 이슬림 전무는 "상반기를 지나며 기존에 외산 장비를 쓰던 기관들 사이에서 국내 업체 제품을 검토해보자는 기조가 확연히 늘었다"며 "하반기에는 이런 흐름이 더 짙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bff1bee800aa726c14bb30e24e7868d45f5d7c541278c4e83886254019ab02" dmcf-pid="Fp2bBeCEvz" dmcf-ptype="general">과거 국산 장비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선입견 탓에 공공기관의 선택지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떠밀린 교체 수요가 이런 선입견을 깼다. 최근 IT 사업을 추진한 A 공공기관은 레거시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KTNF의 국산 서버를 도입했는데, 실제 운영 과정에서 외산과 대등한 품질이 확인되며 성능 격차가 없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증명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88ddcf393c03853428102fb120dc3c0a04c5423d79eeee3d7384be3dfe0b4d4" dmcf-pid="3p2bBeCEl7" dmcf-ptype="general">A 공공기관 관계자는 "올해 외산 장비 단가가 폭등해 기존 예산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국산으로 도입 방향을 돌렸다"며 "외산 1대 값으로 국산 서버 2대를 확보하고 그 위에 클라우드를 올리는 방식이 가성비와 안정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665d108404e82ed373708a8402a5474fe5c3bd6c01ed5ad643606a360e5889" dmcf-pid="0UVKbdhDvu" dmcf-ptype="general">국내 서버 기업들은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마진을 최소화하며 공공 시장 입지를 다졌다. 부품 공급망 병목에도 당장의 수익성보다 점유율 확보를 우선했다.</p> <p contents-hash="de61fe7c82748657a384f75d31a9de3748e53d07b877360f3cc7cdd20d0cb931" dmcf-pid="puf9KJlwWU"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 제도까지 국산화에 힘을 실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국산 서버는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연말 경영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공공기관들의 선호가 높다.</p> <p contents-hash="2759c4670205844825589e91f9186186ac5b044a3b46baadff46152a7b33030f" dmcf-pid="U7429iSrlp" dmcf-ptype="general">이중연 KTNF 대표는 "외산 벤더들이 시스템 가격을 전체적으로 올린 것과 달리 우리는 인상된 부품 원가 위주로만 단가를 조정해 조달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d2ab4b94716d96cb53614f7776b5d28f22ae5b3f2689110a65ba1aa27c102e" dmcf-pid="uz8V2nvml0" dmcf-ptype="general">국산 서버 업계는 공공 시장에서의 검증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차세대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AI 응용 서버와 랙 단위 풀스택 장비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8e46393a1bf429a09c0c4fb40923c929624141f4a4b008ba91d4b28b9c7bf75b" dmcf-pid="7q6fVLTsC3"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공공기관들 역시 국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전환을 확대해 원가 상승 변수에 대응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e063e10bf1d0fdfb989e56f105426981086d1d9e9975c1bf38a89374d5061052" dmcf-pid="zBP4foyOyF" dmcf-ptype="general">A 공공기관 관계자는 "국산 HW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면 하드웨어 원가 상승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b87d85902be3225ea2f99f27fdaf98e6698e3a39150fc6a16e9bbfd324067a" dmcf-pid="qbQ84gWICt" dmcf-ptype="general">외산 장비 단가 폭등에 예산이 발목 잡힌 공공기관들의 인프라 교체 수요가 공공 서버 시장의 체질을 바꿔놓은 셈이다. 국산 서버가 공공 주류 시장에 발을 들이면서 기술 고도화를 앞세운 경쟁도 본격화하는 양상으로 이번 메모리 인상 발 호재가 한시적일지 아니면 국내 서버 시장의 지형변화를 이끌어 낼 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도 첨단 AI 모델 해외 차단 검토… 美 미토스 등 수출통제 '맞불' 07-08 다음 이재명 대통령 "AI 공격, 국가안보 위협…범부처 협력 확대할 것"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