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탈출"…딥시크, 美 수출 규제 속 독자 AI 추론 칩 개발 착수 작성일 07-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연산 원가 절감 위해 AI 추론 칩 개발…반도체 자립 가속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YoIX8B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7d54e59cea08a5eaba57767a43791d4b6c62729b096c4bc8697dadf6f593a3" dmcf-pid="8BprH7nQ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92633243zrdr.png" data-org-width="640" dmcf-mid="f3m6NIu5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92633243zrdr.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167a45ef96db37fc1dbf98854780fddb04ecf9affae95328dbee684204ddb2" dmcf-pid="6bUmXzLxvG"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장벽에 직면한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엔비디아와 화웨이에 대한 기술 종속성을 낮추고 거대언어모델(LLM)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인공지능(AI) 추론 전용 반도체 개발에 전격 착수했다.</p> <p contents-hash="290fc3bfaf61237fab7b555d6032f090afaed42d664d3df6dbb712d2418fcacb" dmcf-pid="PKusZqoMCY"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미국 아스테크니카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미국의 첨단 반도체 규제 정책 속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마진을 방어하기 위해 독자적인 실리콘 아키텍처 설계를 고도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1c2d1e4c33604905382219155ed7ec9084322ae1294f7dc80987d4372f1e1a4" dmcf-pid="Q97O5BgRlW"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딥시크는 약 1년 전부터 전용 하드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가동해 왔으며, 최근 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 공급망 파트너사들과 기술 실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칩 설계 엔지니어 인력을 비공개로 대거 흡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대한 자원이 소모되는 인프라 학습 단계가 아닌, 실제 사용자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도출하는 추론 단계의 전력 대 성능비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주문형반도체(ASIC) 제조를 골자로 한다.</p> <p contents-hash="a4c7eecfed2696b62a942e0e15d085d9a6465a6fc6b6e20f132cf7c305249de6" dmcf-pid="x2zI1baely"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반도체 자립 노선은 미국과 중국 정부의 지정학적 통상 규제 압박과 현지 공급망의 독점 구도를 동시에 우회하기 위한 포석이다. 딥시크는 인공지능 추론 모델인 'R1'의 기반 아키텍처를 학습시킬 당시 미국의 수출 제한 조치 이전에 조달한 엔비디아의 중국 특화형 프로세서 H800을 활용했으나, 규제가 한층 강화된 이후에는 현지 데이터센터 칩셋 시장의 절반 이상을 독점 중인 화웨이의 어센드 라인업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그러나 단일 벤더에 대한 종속 심화가 장기적인 칩 조달 원가 상승과 공급망 병목 리스크를 낳자, 알리바바나 바이두 같은 현지 빅테크 진영처럼 자체 칩 내재화를 통해 플랫폼 독립 장벽을 세우기로 확정했다.</p> <p contents-hash="e80d9bf220d794ce3ba875054c57ec83513efa4388b7887f1be21cc0f7d076f0" dmcf-pid="yOEVLr3GlT" dmcf-ptype="general">더욱이 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의 대중화로 인해 글로벌 추론 토큰 소비량이 급격히 폭증하는 국면에서, 전용 실리콘의 확보는 기업의 생존을 가를 핵심 마진 방어선이다.</p> <p contents-hash="c5901507d34e6efc1815b3c138ba23fb8acba562aac36ff4398d87948b311bd5" dmcf-pid="WIDfom0Hlv" dmcf-ptype="general">이는 비단 중국 시장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며, 미국 오픈AI(OpenAI) 역시 지난달 브로드컴과 손잡고 자사 첫 대형언어모델 추론 전용 지능형 프로세서인 '할라페뇨(Jalapeño)'를 공개하고 기술 수직 계열화 노선에 진입했다. 미국의 앤스로픽 또한 독자 칩 아키텍처 설계를 위해 아웃소싱 공급망과 비밀리에 일정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구축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칩셋 통제 정책에 맞서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한 독자 칩을 보유하는 것은 장기적인 고정비 리스크를 제어할 수단이다.</p> <p contents-hash="ce611753b14ff37cf49f6f734a5144904c50daee443abdfb609cb35289332c74" dmcf-pid="YCw4gspXyS" dmcf-ptype="general">다만 딥시크가 마주한 실제 양산 단계의 수율 제어 장벽은 여전히 높다. 반도체 전문 매체 세미분석과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딥시크의 칩은 대만 TSMC가 아닌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의 7나노미터(nm) 공정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 여파로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접근이 원천 차단되어 생산 수율이 극히 낮고 성능 한계가 명확하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63a766b2ff1a146eba31a58bfe83bdab2b2230bf909456e0d06fcdeab8a54f2" dmcf-pid="Ghr8aOUZTl" dmcf-ptype="general">게다가 인공지능 추론 성능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글로벌 조달선마저 묶여있어 실제 칩이 동작하기까지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량원펑(Liang Wenfeng) 딥시크 창립자는 이전 인터뷰를 통해 "칩 수출 통제는 회사에 큰 도전 과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I&C,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미니콘테스트’ 모집 07-08 다음 네이버, AI 안전성 체계 개편…이용자·서비스까지 점검 확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