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NOTE] 라인플러스 순익 2배, 결정타는 '리멤버 엑시트' 작성일 07-0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14기 연결손익에 처분익 1151억원 반영…소송·손상차손은 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ymdoyOWS"> <p contents-hash="00f8e5ff0cf83e22e4a6366ef6917b2525d8488745543908f1052839c8dd57d5" dmcf-pid="tTlExJlwhl" dmcf-ptype="general"><strong>기업의 성장은 매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에는 사업의 체력, 투자 방향, 그리고 숨은 리스크가 함께 담겨 있는데요. ‘재무NOTE’는 주요 기업의 실적과 재무 흐름을 숫자 너머의 맥락으로 들여다봅니다. <편집자 주></strong></p> <p contents-hash="2dddc1de4c6ddae2bab81f57d2b4fd97c83a3db233475c822ad2f6dfac97be13" dmcf-pid="FySDMiSrhh"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LY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인 라인플러스가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순이익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본업 수익성 개선과 투자 회수 성과가 맞물린 결과이지만 순이익 상당 부분이 일회성 처분이익에서 비롯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37b55b2a01930e68b451aa95c2add5b7ce6a5a47a55633b25f9733efb9f1684" dmcf-pid="3WvwRnvmCC" dmcf-ptype="general"><strong>◆리멤버 처분이익 반영 덕분?…"회계연도 내 인식됐을 뿐"</strong></p> <p contents-hash="9592c7e3498dd990cad2a5d6eec0c51ca6d25071dbd271dcb66adae0484fb263" dmcf-pid="0YTreLTsyI" dmcf-ptype="general">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인플러스의 제14기(2025년 4월1일~2026년 3월31일)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약 1조379억원으로 전년 동기(제13기·2024년 4월1일~2025년 3월31일)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532억원으로 28.7% 늘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의 경우 약 2720억원으로 98.2%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cb48c49c6a7ccc3628e29076b083825fdf5216cdf07545745591f2323e1b6" dmcf-pid="pGymdoyO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60030903yoyb.jpg" data-org-width="640" dmcf-mid="XygxUBgR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60030903yoy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9eba7633d64df0422c9d1096a89f7a40fbad0f05c48056949151b8106025b7" dmcf-pid="UHWsJgWICs" dmcf-ptype="general">특히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 투자이익이 전기 2억원대에서 당기 약 1151억원으로 급증했다. 연결감사보고서는 이를 리멤버앤컴퍼니 지분 전액 처분에 따른 이익으로 명시했다.</p> <p contents-hash="ed33292eed314f5f7cbc078482ff617def2abc180bdc8f30870e204610eaa5f4" dmcf-pid="uXYOiaYCym"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와 리멤버의 인연은 2017년 시작됐다. 당시 네이버와 라인플러스는 명함관리 앱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현 리멤버앤컴퍼니)를 인수하며 각각 50억원씩 투자했다. </p> <p contents-hash="b23c0bcb1501a1388fb32e79cecc5e8691d0d8448fe7ecb28fcac26f4f94d922" dmcf-pid="7P47TH4qCr" dmcf-ptype="general">이후 리멤버가 비즈니스 네트워크·HR테크 플랫폼으로 확장했고,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 EQT가 지배지분 인수에 나서면서 라인플러스도 보유 지분을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02a42635a707374786116f7fc51053e77ad611292391589dd3c5f213fa75d1f8" dmcf-pid="zQ8zyX8Byw" dmcf-ptype="general">실제로 라인플러스의 연결감사보고서상 리멤버앤컴퍼니의 기초 장부금액 약 152억원은 당기 중 전액 제거됐고 기말 장부금액은 0원이 됐다.</p> <p contents-hash="eede8e861cd7e5bd1f5345b9332eda234766e2901b5da1ade7f782161b187769" dmcf-pid="qx6qWZ6bT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라인플러스 관계자는 "당기 연결감사보고서에 리멤버앤컴퍼니 주식 처분이익이 온기 반영된 것이 맞다"며 "회계연도가 전년도 4월부터 당해 3월까지로 잡혀 있어 리멤버 처분이익은 제14기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a6a4243e9469f5442b54bc5c0b4b8093bf9e21012d9f3df2f401235537c4649" dmcf-pid="BMPBY5PKSE" dmcf-ptype="general"><strong>◆본업도 성장세 뒷받침했지만…"지역별 매출 흐름·게임 부진 등 변수 남아"</strong></p> <p contents-hash="3359729d073913fe9e10ac4e5c1ed99309953e5644b25bbbe640f83b21607eef" dmcf-pid="bRQbG1Q9Tk"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 연결감사보고서에 해당 수치가 직접 기재된 것은 아니지만 같은 기간 라인 플랫폼 전반에서는 공식계정 기반 광고 수익화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98669f1a4cdd79f1896f0122e8b19b64492b578f90a476915c5423a223bcd45c" dmcf-pid="KexKHtx2hc" dmcf-ptype="general">LY코퍼레이션의 2025회계연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미디어 사업 내 계정광고 매출은 라인 공식계정 유료 계정 증가와 종량 과금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라인 미니 앱 역시 예약·주문·결제·멤버십을 플랫폼(라인)안으로 연결하는 수익화 축으로 제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afe4826dc5b23bec08b57b5747ac0b7cfb347e562ca91612f156d3f8ef05b4" dmcf-pid="9dM9XFMV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60032207nubh.jpg" data-org-width="640" dmcf-mid="5lq1slqF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552796-pzfp7fF/20260708060032207nub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fd4f900b07684762e63e85a3fd52d3600428cfbf9b49e61eac79325e0abac0" dmcf-pid="2JR2Z3RfCj"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라인플러스 연결 실적의 지역·법인별 성과에서도 일부 드러난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 약 3896억원, 대만 약 3099억원, 한국 약 1747억원, 태국 약 1506억원 순이었다. 일본 매출은 전기 약 4022억원에서 줄었지만 대만·태국·한국 매출이 늘며 전체 외형 성장을 보탰다. </p> <p contents-hash="c24d1b47a018c1b9fe3085b1a8fa1bf7d2787a289180ba33791279520a2ef954" dmcf-pid="V31vNE1yhN" dmcf-ptype="general">종속회사별로도 라인 타이완(대만)의 매출은 약 2934억원에서 약 3239억원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의 경우 약 318억원에서 약 398억원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80a901397934fb87967275ca03f82a1dc3e17c34cbedb18f608856710e7a9ae2" dmcf-pid="f0tTjDtWSa" dmcf-ptype="general">라인 컴퍼니 타일랜드(태국)도 영업수익이 약 2855억원에서 약 3301억원으로 늘었고, 순이익은 약 295억원에서 약 311억원으로 개선됐다. 대만에서는 지난해 10월 라인 미니 앱에 인앱결제와 광고 수익배분 구조를 도입하는 등 현지 생태계 확장도 진행됐다.</p> <p contents-hash="f38eb4edcb60966b34855d661c998f5bc761cf7bb53d5f08239312ea75e59ddc" dmcf-pid="4pFyAwFYWg"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사업축이 고르게 성장한 것은 아니다. 라인플러스의 제14기 연결 기준 광고매출은 약 8341억원으로 전기 대비 10%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지만, 게임매출의 경우 약 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p> <p contents-hash="1496c077b82e813f45cedc057206fe172c439ebf2c9cec2005a6b517faede72e" dmcf-pid="8U3Wcr3GSo"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 매출도 약 259억원에서 1년 만에 약 241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 게임 사업 부진과 결을 같이했다</p> <p contents-hash="bb134077ed30d09be8aeaa0b8f855d7a4f62ae38e040dbfebc02368af15f27db" dmcf-pid="6u0Ykm0HSL" dmcf-ptype="general">변수도 남아 있다. 라인플러스는 당기말 현재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소송 1건의 피고로 계류 중이다. 보고기간 종료 후 일부 피고(LY코퍼레이션·ZHD·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 등)는 인적관할 부존재를 이유로 소송 당사자에서 제외됐지만, 라인플러스 등 일부 법인은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소송은 라인 메신저와 B612 이용자의 개인정보·생체정보 관련 주장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7dabb9f6c3630b2b377867b45e982b3321d5322e05f342de50a2b5037625194" dmcf-pid="P7pGEspXTn" dmcf-ptype="general">재무 항목에서는 무형자산손상차손이 전기 약 4억7891만원에서 당기 약 149억원으로 늘었고, 기타의대손상각비도 약 95억원 반영됐다. </p> <p contents-hash="b06bc66b9d54b750a0e45357c27b06f6eaf14c58546010f9e4a1082a82fbaa2c" dmcf-pid="QzUHDOUZSi"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라인플러스의 제14기 실적은 본업 개선과 리멤버 투자 회수 성과가 함께 반영된 구조"라며 "다만 처분이익의 반복성이 낮은 만큼 향후에는 지역별 매출 흐름, 게임 부문 회복, 소송·손상 관련 비용 변동을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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