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기억 유지 핵심 뇌세포 최초 규명 작성일 07-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BS</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lRq3Rf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ce6886068e20741a33279ba082df2de37653ff7551568f83495d84c24b99db" dmcf-pid="yw8YDaYC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별세포가 기억 형성과 유지를 위한 핵심 뇌 영역인 해마를 가득 채우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ongascience/20260707180120045ikds.png" data-org-width="680" dmcf-mid="PD9SjiSr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ongascience/20260707180120045ikd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별세포가 기억 형성과 유지를 위한 핵심 뇌 영역인 해마를 가득 채우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7f2856748cc45ca5d214d829aa77da31f116821704cbdf3338c7dda064d8a1" dmcf-pid="Wr6GwNGhnI" dmcf-ptype="general">장기 기억이 유지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가 처음으로 규명됐다. 동물실험을 통해 세포의 기능이 입증됐다. </p> <p contents-hash="74a581b6e0a687c0e1e386d61360955ab45de830e9ee11768e56a4700a2b79a4" dmcf-pid="YmPHrjHlLO"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고우현 기억및교세포연구단 연구위원 연구팀이 한국뇌연구원(KBRI)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기억이 오래 유지되는 핵심 메커니즘이 뇌 속 '별세포(Astrocyte)'에 있다는 점을 밝히고 연구 결과를 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5730eb8045152a8d5798eb2e1568200c596602258df694108c1753517ae2a82" dmcf-pid="GsQXmAXSis" dmcf-ptype="general"> 별세포는 뇌에서 신경세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별세포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단백질인 'Ank2'가 기억 유지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7cd9b952c575fa12e381018c25ff01643d435c7fad14768dfcb75837969e680c" dmcf-pid="HOxZscZvem" dmcf-ptype="general">생쥐의 별세포에서 Ank2 유전자를 제거해 ‘Ank2 결손 생쥐 모델’을 만들어 기억력을 테스트한 결과, 학습 직후 단기 기억은 유지됐지만 2주 뒤 측정한 장기 기억이 현저히 줄었다. </p> <p contents-hash="5fb6c329cdc830563f81f0a15e43c4a0fb714ff7eaa5410205b295f026b904b5" dmcf-pid="XBlRq3Rfdr" dmcf-ptype="general">Ank2가 없는 별세포는 구조가 단순해지고 기억을 저장하는 엔그램 신경세포와의 물리적 접촉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도 확인됐다. 뇌세포 사이 신호 전달의 강화로 기억이 오래 유지되는 현상인 장기강화(LTP) 유지 능력도 저하됐다. 별세포는 단순히 신경세포를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기억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직접 관여한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a0bbae7d9859a3245d0f323394c95e478b19973415b4dd95725f8165fca849da" dmcf-pid="ZbSeB0e4dw"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기억 유지 과정의 분자 메커니즘을 살펴 Ank2는 별세포 내 칼슘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Ank2가 제거되면 세포 내 칼슘 신호가 약화되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에 대한 반응성이 감소했다. BDNF는 신경세포 간 연결을 강화하고 기억 형성을 돕는 핵심 단백질이다. </p> <p contents-hash="7195668bc86e635c21cddc411c3eb38492e7c768d206faa758906241a0f0388f" dmcf-pid="5Kvdbpd8dD" dmcf-ptype="general"> BDNF 신호를 인위적으로 활성화하면 기억 유지 능력이 향상된다는 점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광유전학 도구로 별세포 내 BDNF 관련 신호 경로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면 생쥐의 기억력이 더 오래 유지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c467f8c7802a8fb215e07c727037f940ee216746a8243884c4ef462918218ea4" dmcf-pid="1Us6pZ6beE" dmcf-ptype="general">고 연구위원은 “그동안 신경세포 중심으로 이해돼 온 기억 연구의 관점을 확장했다는 점에 연구의 의미가 있다”며 “기억 유지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노화나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 저하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다양한 기억 관련 뇌 질환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970194ea4e1951afffa806b5ad2dbd046c0cb3a85d61469bbb5c2584b3f996" dmcf-pid="tuOPU5PKik" dmcf-ptype="general">또한 “향후 자폐스펙트럼장애나 지적장애와 같은 뇌발달장애에서 별세포의 Ank2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45453185d0650ff74d33e6de64043df9843ebaa8f543c1251388e00fc2dc106" dmcf-pid="F7IQu1Q9Jc"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doi.org/10.1038/s41467-026-75009-5<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1d1396e647b425a1bdfb12fc9819e8bf03eb8d79ac60aaa9b585275305b14b" dmcf-pid="3zCx7tx2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고우현 기초과학연구원(IBS) 기억및교세포연구단 연구위원, 김하영 석사과정연구원(제1저자), 임지운 석박사통합과정연구원, 김주영 박사후연구원. 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ongascience/20260707180121363ncpp.png" data-org-width="680" dmcf-mid="QdCx7tx2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ongascience/20260707180121363ncp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고우현 기초과학연구원(IBS) 기억및교세포연구단 연구위원, 김하영 석사과정연구원(제1저자), 임지운 석박사통합과정연구원, 김주영 박사후연구원. 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5ec117b826f571fd3e7e5073e9ea207d90d07dc3d97ea7a71d8a996b59019a" dmcf-pid="0qhMzFMVej"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빅파마들 고전한 혈관 복구...인제니아테라퓨틱스 “‘두 팔 항체’로 해결” 07-07 다음 “2040년엔 전 세계 AI 연산 15% 우주서 처리”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