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토큰팩토리' 뭐길래…AI 팩토리와 차이는 [IT클로즈업] 작성일 07-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SjcLTsl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33ba8d31aed9287684a737638cd46c2223c3a11e1ba801e526f7f256772fa8" dmcf-pid="fmvAkoyO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796-pzfp7fF/20260707164131041ibzq.jpg" data-org-width="640" dmcf-mid="9U43pZ6b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796-pzfp7fF/20260707164131041ibz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5de38edba47ddb0d245b67f69256da583f123058c2bf934513afddb7dfb75c" dmcf-pid="4sTcEgWIW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KT가 AX(AI 전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신성장 사업으로 '토큰팩토리(Token Factory)'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름만 보면 엔비디아의 'AI 팩토리(AI Factory)'처럼 토큰을 생산하는 인프라처럼 보이지만, 실제 개념은 다르다. AI 데이터센터 같은 인프라 사업이 아니라 여러 생성형 AI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이용료를 정산하는 플랫폼 사업에 가깝다.</p> <p contents-hash="48dcaf4ffadbe9c72cf29068c6c3698ab8173850f71d17e7f0de8049572d7bfb" dmcf-pid="8OykDaYChH" dmcf-ptype="general"><strong>◆ AI 인프라 아닌 플랫폼…KT 과금 역량이 핵심</strong></p> <p contents-hash="a172bfaad96529e0e06d5344e5097ed19f8364ad89146c964e0a7258d4cb05e7" dmcf-pid="6IWEwNGhhG" dmcf-ptype="general">박윤영 KT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모델을 공개했다. KT는 기업의 AI 이용료를 통합 관리하는 B2B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신사 장점인 과금 역량 등을 활용해 토큰 생성, 최적화, 과금, 정산까지 지원하는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1953e6813b1fd8b5f3fefc3687f6306d626a5b1a0e4fd7be55254f57ddf3dc8" dmcf-pid="PCYDrjHlhY" dmcf-ptype="general">토큰은 생성형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최소 단위다. 인간이 문장을 읽으며 단어 단위로 의미를 파악하듯 AI도 토큰 단위로 데이터를 이해하고 연산한다. 예를 들어 AI는 한 단어를 어근, 접미사 등으로 나눠 처리한다. 영어 단어 '어둠(darkness)'과 '밝음(brightness)'은 공통 접미사 '-ness'를 포함하고 있어 의미적 연관성을 학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3060d672fa10131bed61d6ec5af2effa78db8a1a6f57b8d9a60ee1e825e70d84" dmcf-pid="QhGwmAXSSW" dmcf-ptype="general">따라서 AI 이용량이 늘면 토큰 사용량도 같이 증가한다. AI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업계에서는 정액제 방식으로 월 구독료를 내는 대신 사용한 토큰만큼 비용을 내는 종량제 모델이 확산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6e4bc6ea6c9d1f33552e193779790f992c299b081a9540cbdc054f9a5774dac9" dmcf-pid="xlHrscZvCy" dmcf-ptype="general">문제는 기업이 다양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질문이라도 어떤 모델을 쓰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직원별 AI 이용 방식과 이용량을 예측하기도 어렵다.</p> <p contents-hash="a55b51e04589a6371f7d2bb0f8c5cce4d9b022b8dc68075d06dec5df53c72f79" dmcf-pid="yPi9VzLxhT" dmcf-ptype="general">KT의 토큰팩토리는 이 지점을 파고든다. 기업이 여러 AI 모델을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컨대 간단한 문제는 저렴한 모델로 처리하고, 복잡한 문제는 고성능 모델로 연결하는 식이다. 나아가 토큰 사용량을 관리·정산까지 돕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cd0a0afd5e7779329be7fc95f4fa6cf088654e00992240f8bd2ab11fbdcaaf68" dmcf-pid="WQn2fqoMhv" dmcf-ptype="general">KT는 과금 전문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수십 년간 휴대전화 요금, 결합상품, 할인 체계 등을 운영하며 쌓은 역량을 AI 서비스에도 적용해 사업을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AI 모델을 가장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과금하는 구조를 만들어 AI 기업들과 새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e5f3a8f0de12e56fac3b9ddc22f0987479745e36a0159ad033e49c7676eb22" dmcf-pid="YxLV4BgRTS" dmcf-ptype="general">해외에도 비슷한 사업 모델은 있다. 미국 스타트업 오픈라우터(OpenRouter)는 수백개의 AI 모델을 창구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작업에 따라 적합한 모델로 자동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제공한다.</p> <div contents-hash="fe0300bdd5549c946d0a7c4c49d04170f2875db6c555141e831bb7a45779ff2e" dmcf-pid="GMof8baeyl" dmcf-ptype="general"> KT는 자체 AI 데이터센터와 통신사의 과금 체계를 결합한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AI 모델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모델 연결과 과금 플랫폼을 자체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85dc997b39dae897b2c8ac7f5bc77b4aadc84284a8670b558a297f67eaa7f8" dmcf-pid="HRg46KNd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796-pzfp7fF/20260707164131414lpqu.jpg" data-org-width="640" dmcf-mid="2tuyYhzt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796-pzfp7fF/20260707164131414lp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ab0cecf90ec5b6a0f8cd47e7c078efa33950f608bc03f62f5ee2049dfebb32" dmcf-pid="Xea8P9jJSC" dmcf-ptype="general"><strong>◆ 엔비디아·SKT 'AI 팩토리'는 토큰 만드는 '공장'</strong></p> <p contents-hash="dae553c5038546f2b63f1ac6320a8ea1ae65ff48a49d8534e25f8876101ad7c2" dmcf-pid="ZdN6Q2AiSI" dmcf-ptype="general">반면 엔비디아와 SK텔레콤이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토큰을 대규모로 생성·처리하는 AI 인프라를 뜻한다. 기존 데이터센터가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등을 운영하는 범용 인프라였다면 AI 팩토리는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핵심 연산 자원으로 활용해 사용자의 입력을 처리하고 새로운 토큰을 생성해 답변·이미지·코드 등 결과물을 만들어낸다.</p> <p contents-hash="46612812dd5bd1f0a6f2573c3135d63959e8d794e24a47dc866972510c3f5d12" dmcf-pid="5JjPxVcnlO"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SK그룹은 2027년 국내에서 첫 AI 팩토리를 가동한 뒤 기가와트(GW)급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AI 팩토리는 엔비디아 DS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SK텔레콤은 AI 클라우드 구축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는다.</p> <p contents-hash="aa968cf877e97b164f817a65075b9e89a04036097f4d963df488bcfa8da7764c" dmcf-pid="1iAQMfkLvs" dmcf-ptype="general">AI 팩토리와 AI 데이터센터도 엄밀히 말하면 다른 개념이다. AI 데이터센터가 GPU 기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물리적 인프라라면, AI 팩토리는 여기에 AI 소프트웨어와 운영체계를 결합해 토큰 생성에 최적화한 차세대 AI 인프라다. SK텔레콤은 AI 팩토리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그룹 차원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502942afb4704f67ee57f9764ed979fb8cb32ae5fe19df46e210e7a321de1047" dmcf-pid="tncxR4Eovm"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울산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는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영남권 2GW 이상, 2029년부터 전국 5GW, 2035년까지 총 15G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은 설계·구축·운영까지 총괄하는 'AI 인프라 설계자' 역할을 맡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IBM 따라잡기? 미래 없다…김기환 IBS 단장 "K-양자컴, 카피캣 벗어나야" 07-07 다음 1.4조 피지컬 AI 프로젝트 시동…경남·전북 과제 공모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