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인가 위협인가…주연 자리 꿰찬 AI 배우, 영화계 논란 점화 작성일 07-0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8w3H4q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ddbf65b62b80fea6819f5b0db2cac1dff02ad3959e2464de6c95471f4225ee" dmcf-pid="Zc6r0X8B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틸리 노우드 Tilly Norwood.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1119882qjzv.png" data-org-width="640" dmcf-mid="QnqgYhzt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1119882qjz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틸리 노우드 Tilly Norwood.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754eae8abe7918811d29d6ef91014c3bcbb6da02520188eb39d4ef8b71fafc" dmcf-pid="5kPmpZ6bWR"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이 글쓰기와 그림, 음악, 영상 제작을 넘어 이제는 배우의 영역까지 진출했다.</p> <p contents-hash="90d99d08400c62e22b5c3ea3a675b0f215d9f76f4307b86ab2de0ba2e2f3f93e" dmcf-pid="1EQsU5PKyM" dmcf-ptype="general">AI가 장편 영화의 주연을 맡는 사례가 등장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AI 활용을 둘러싼 논의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955305e165b7f89e83ca6058da9f559860e3de74756c936881ddc9d2661ecc5" dmcf-pid="tDxOu1Q9lx" dmcf-ptype="general">7일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AI 배우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가 코미디 장편 영화 ‘미스얼라인드(Misaligned)’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b7ce255b4324dafe61e08fe9463ad83a8762e7da92d1a366d65c38a6c2bc762e" dmcf-pid="FwMI7tx2hQ" dmcf-ptype="general">‘미스얼라인드’는 육체와 유년기를 갖지 않은 AI ‘틸리’가 악성 봇의 영향으로 욕망과 충동을 갖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국 제작사 파티클6가 제작을 맡았고 배우 겸 프로듀서인 엘린 판데르 펠덴이 프로젝트를 이끈다.</p> <p contents-hash="69de25d042080c50ca7ecf19b89bf519c30d93e5ecb3586709f377448eb4a78a" dmcf-pid="3rRCzFMVCP" dmcf-ptype="general">작품이 주목받는 데는 영화 주인공이 AI인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역할 역시 AI 배우가 맡는다는 점이다. AI가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드문 만큼 영화 산업에선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d0046eebaf520ef176c86351a6a24b10f90d1f35a3b369e67c793fa866b2bb3" dmcf-pid="0mehq3Rfl6" dmcf-ptype="general">틸리 노우드는 지난해 10월 스위스 취리히 영화제 부대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갈색 머리와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AI 여배우라는 설정으로 소개됐으며 공개 직후부터 영화계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a3d622ef61f9710ba57fc4da4b241a1dabb2c2425c257daf422972e534fc6c47" dmcf-pid="psdlB0e4W8" dmcf-ptype="general">특히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당시 성명을 통해 “틸리는 배우가 아니다”라며 AI 배우의 활동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AI 기술이 배우들의 연기를 학습해 일자리를 위협하고 공연 예술가들의 생계를 침해할 수 있으며 인간의 창작 활동과 예술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1754269ab269b7da750c7253dd62bc737d92b63f8b3347b0cc3edc9851a2b4e5" dmcf-pid="UkPmpZ6bv4" dmcf-ptype="general">반면 제작사 측은 AI 배우가 인간 배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캐릭터라는 입장이다. 엘린 판데르 펠덴은 “우리는 여전히 스칼릿 조핸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같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에서 CG 캐릭터를 연출하는 것처럼 AI 배우 역시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50c8fe9851191c9617016e3ffae5479ac29b344534d3322264806695508bc1c" dmcf-pid="uEQsU5PKlf" dmcf-ptype="general">AI 기술은 이미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영화 산업에서도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 제작, 시각효과(VFX) 등 여러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AI 배우의 주연 데뷔는 AI가 콘텐츠 제작의 보조 도구를 넘어 하나의 등장인물로 활동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f016bb79d245bc132257d5b87ea234f2bbdc7306fde50292462e3fbfefeac634" dmcf-pid="7DxOu1Q9yV"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선 AI 배우의 활용이 확대될 경우 배우의 초상권과 저작권, 학습 데이터의 적법성, 일자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잖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f1cf2238c71b59d43264ce7ef01115f97be0b7bfb4cadeabbeaaa13194a555" dmcf-pid="zwMI7tx2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틸리 노우드 Tilly Norwood.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1121206mqrt.png" data-org-width="640" dmcf-mid="HpaG4BgR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1121206mqr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틸리 노우드 Tilly Norwood.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daef307ef9f028f4aa7ac7bd5edd676efe52f7be426423c6449c651867ab81" dmcf-pid="qrRCzFMVW9" dmcf-ptype="general"><br> 양호연 기자 hy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브릿지포럼]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AI, 인간 본연의 경쟁력 강화해야” 07-07 다음 [만나보니] "AI 가짜뉴스, 속이는 시대 끝났다…목표는 불신 조장"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