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번호이동 시장…SKT '웃고', KT '울고' 작성일 07-0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 상반기 순증 15만명…KT는 해킹 여파에 유일한 순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cwP9jJED"> <div contents-hash="80199d2973e8b1173818c753dbb6c925b6ae5f7f827596ac85f923e34bb645f9" dmcf-pid="BEkrQ2AiEE" dmcf-ptype="general"> <div>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올해 상반기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에서 <span>SK텔레콤(017670)</span>은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많은 가입자 순증을 기록한 반면, <span>KT(030200)</span>는 유일하게 순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발생한 해킹 사고 이후 올해 1월 시행한 위약금 면제 영향으로 가입자 이탈이 집중된 결과입니다. 통신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알뜰폰(MVNO)은 순증 기조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크게 둔화했습니다. </div> <div> </div> <div> 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1~6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은 상반기 15만3055명의 순증을 기록하며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div> <div> </div> <div> SK텔레콤은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월 15만8458명의 순증을 기록한 이후 2~3월에는 일시적으로 순감을 기록했지만 4월부터 다시 순증세로 돌아섰습니다. 1분기 이동통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고, 증권가에서는 가입자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동전화 매출이 지난해 대비 감소세를 벗어나 올해 5% 증가한 10조5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div> <div> </div> <div> 반면 KT는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순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올해 1월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면서 1월에만 23만4620명이 순감했습니다. 이후 3월부터는 다시 가입자 순증세로 전환했고 2월 순감 규모도 3658명에 그쳤지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22만9315명의 순감을 기록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c1fdafaaa0bc60d68053c5fc0dd9815f45544ca75b3bf2eb884448d3dace1f" dmcf-pid="bDEmxVcn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844-rQASa10/20260707141152404zumc.png" data-org-width="520" dmcf-mid="zGKfHSB3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552844-rQASa10/20260707141152404zumc.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bcb2e84c8268e517737e9bc69e0f7bbcb5f6329e6318935576c9540b0832735" dmcf-pid="KGYZkoyOO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서울 시내의 휴대전화 판매점에 통신 3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pan>LG유플러스(032640)</span>는 상반기 5만6336명의 순증을 기록했습니다. 4월 가입자식별번호(IMSI) 체계 취약점이 알려지며 보안 우려가 제기됐지만 가입자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4월 2303명, 5월 2538명, 6월 3163명의 순증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div> <div> </div> <div> 통신3사의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알뜰폰 시장은 성장세가 꺾였습니다. 알뜰폰은 1월 2만5588명의 순증으로 출발했지만 순증 규모가 매월 감소해 3월에는 8320명까지 줄었습니다. 4월에는 순감으로 전환한 뒤 순감 폭도 매월 확대됐으며, 6월에는 1만2118명의 순감을 기록했습니다. </div> <div> </div> <div> 업계에서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마케팅 규제가 완화된 데다, 통신3사가 가입자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유통망 마케팅을 펼치면서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자가 0원 요금제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내놨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여기에 <span>삼성전자(005930)</span>가 6월 초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한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까지 겹치면서 통신3사 중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입니다. </div> <div> </div> <div> 정부는 다음 달 중 알뜰폰 경쟁력 강화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신3사에 적용 중인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알뜰폰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데이터 안심옵션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약 400Kbps 속도로 메신저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div> <div> </div> <div> 알뜰폰 업계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최근 양환정 전 ICT폴리텍대학 학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 정책을 담당했던 관료 출신이 협회 상근부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으로, 정부와의 정책 협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div> <div> </div> <div>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div> </div>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지원”…정부,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 추진 07-07 다음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정리···주안점과 우려는?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