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4위' 페리, 윔블던 8강 진출…디미트로프에 3-2 승리 작성일 07-07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국 와일드카드 출신 최초로 8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07/0009043988_001_20260707074408258.jpg" alt="" /><em class="img_desc">아서 페리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승리 후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4인 아서 페리(영국)가 메이저 대회 윔블던 테니스 대회 8강에 진출했다.<br><br>페리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146위)를 3-2(7-5 3-6 4-6 6-4 7-6)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페리는 지난 2014년 닉 카리오스(호주)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윔블던 대회 8강에 오른 세계 랭킹 100위 밖의 선수가 됐다.<br><br>더불어 영국 출신으로 역대 6번째로 윔블던 대회 8강에 올랐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 영국 출신 선수로는 최초다.<br><br>기세를 높인 페리는 8강전에서이탈리아의 플라비오 코볼리(10위)를 상대한다.<br><br>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페리는 1세트를 따냈지만 2, 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다.<br><br>하지만 4세트에서 페리가 11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흐름을 다시 가져왔고,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에서도 접전이 이어졌고, 타이브레이크 끝에 페리가 극적인 역전 승리를 챙겼다.<br><br>페리는 승리 후 "상상조차 하지 못한 결과다. 대회를 앞두고는 몇 경기만 이겨도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4경기를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내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br><br>현재 윔블던에 거주 중인 페리는 "팬들의 응원은 정말 경이롭다. 내가 자란 곳에서 불과 5분 거리인 이곳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한편 과거 세계 3위였던 디미트로프는 또 한 번 16강에서 고개를 숙였다. 디미트로프는 지난해 우승자 야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대회 16강전을 치러 두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부상으로 기권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게임사 M&A]K게임, 외국자본에 넘어간다 07-07 다음 서울 강서구, 오는 10월 달리기 축제 '허준런' 참가자 모집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