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인내' 고우석, '전격 트레이드'로 빅리그 입성 작성일 07-06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06/0001370148_001_20260706212523871.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644116<br><br><앵커><br> <br> 지난 2024년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 투수가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입성합니다.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되면서 빅리그 등록 옵션 조항이 발동돼 꿈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미국 현지 매체들은 미네소타가 고우석을 영입했고 내일 26인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br> <br>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고우석은 지난 1일 선수 양도 조항 옵션을 행사했는데, 이 경우 고우석을 원하는 다른 팀이 나타나면 곧장 그 팀의 26인 메이저 로스터에 등록되거나 원소속팀 디트로이트의 40인 로스터에 등록되고, 원하는 팀이 없으면 원래대로 디트로이트 트리플A에서 계속 마이너리거로 뛰어야 했습니다.<br> <br> ---<br> <br> 고우석으로서는 '손해 볼 것 없는 도박'을 했는데, 미네소타가 뜻밖에 영입 의사를 밝히면서 빅리그의 꿈을 이루게 된 겁니다.<br> <br> 고우석을 뒷바라지하던 아내가 오늘(6일) 아이와 함께 귀국했을 정도로 고우석 측도 빅리그행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br> <br> 지난 2023년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고우석은 이듬해 3월 서울 개막전에 선수단과 동행했지만,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습니다.<br> <br> 이후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친정 팀 LG의 컴백 요청도 마다하고 3년째 마이너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갔는데, 마침내 꿈을 이뤘습니다.<br> <br> 고우석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빅리그 입성 소감을 전했습니다.<br> <br> 고우석은 수요일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서 역대 30번째 한국인 빅리거로 데뷔전을 준비합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재성, 디자인 : 장채우) 관련자료 이전 박지성·이영표 회장 불출마 천명…"변화 밑거름 되겠다" 07-06 다음 '부산 함 놀러온나!' 청량 응원 '역주행' 화제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