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세계 랭킹 1위마저 무너졌다 "술에 취해 다 잊고 싶다"...女 테니스 세계 1~3위 전멸 작성일 07-06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06/0002249835_001_2026070618121687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마저 무릎을 꿇었다.<br><br>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는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에게 세트 스코어 0-2(2-6 6-7<2-7>)로 완패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06/0002249835_002_20260706181216937.jpg" alt="" /></span></div><br><br>이날 경기는 1세트부터 오사카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오사카는 강력한 백핸드를 앞세워 초반부터 사발렌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갔다. 기세를 탄 오사카는 사발렌카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단 32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br><br>2세트에서는 사발렌카의 강서브가 살아나며 접전이 펼쳐졌다.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고, 오사카가 타이브레이크 초반 5-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오사카는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2로 경기를 매조지었다.<br><br>결국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한 사발렌카는 1시간 28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06/0002249835_003_20260706181216990.jpg" alt="" /></span></div><br><br>영국 매체 '더 가디언'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오사카에게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사발렌카는 "물론 내 플레이에는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사카에게 압도당한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오사카의 경기력을 인정했다.<br><br>그러면서 "오늘 내 경기력은 정말 낮았고, 반면 오사카는 최고의 컨디션이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나는 점점 나빠졌고, 오사카는 점점 더 좋아졌다. 오사카는 과감하고 자유롭게 샷을 구사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랭킹으로는 지금 내가 세계 1위지만, 오늘 경기력만 놓고 보면 세계 1위 수준은 아니었다"라며 자신의 플레이를 냉정하게 돌아봤다.<br><br>계속해서 "지금은 랭킹 같은 건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냥 완전히 술에 취해서 테니스를 잊고 싶다. 그리고 더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 돌아오고 싶다"라며 허탈한 심정을 털어놓으면서도 재기를 다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06/0002249835_004_20260706181217042.jpg" alt="" /></span></div><br><br>한편, 이번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잇따라 탈락하는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br><br>전날(5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와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가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이날 랭킹 1위 사발렌카마저 이날 16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br><br>이로써 세계랭킹 1~3위가 모두 예상보다 일찍 대회를 마감하면서 여자 단식 우승 경쟁은 한층 더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나도 파워 인플루언서" 장애인의 유튜버 성장을 응원합니다 07-06 다음 "K-소프트다트 핫플, 인천 송도!" K-다트페스티벌,11~12일 전세계 17개국 선수 500여명X동호인 3500여명 몰려온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