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성과급 갈등에 창사 첫 노조 출범…2시간 만에 2000명 몰려 작성일 07-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초기업노조 삼성SDS 지부 설립<br>성과급 개편 논란에 직원들 모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JcHoyOkh"> <p contents-hash="87070f44ecdff7106bd1f565ebabf7e2382f9206e3a025070edb44584028ddae" dmcf-pid="96ikXgWIkC" dmcf-ptype="general">성과급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에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이 설립됐다.</p> <p contents-hash="fccc2ec6c4f692d31ccb4912082530ef0c9052d0bd8d04efabe41dcf2dbc303b" dmcf-pid="2xow1jHlcI" dmcf-ptype="general">6일 IT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SDS 지부는 이날 출범 선언문을 내고 "삼성SDS 동료들의 권익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837591a7a194d623ee10d501cd6096c5a14cdaff2e937bb29ffc4620836e67" dmcf-pid="VMgrtAXS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S 로고. 삼성S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akn/20260706163403463hbmt.png" data-org-width="745" dmcf-mid="bicCUwFY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akn/20260706163403463hbm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S 로고. 삼성SD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9d2099f7a294de0383e40055a1b490dafb91edc149d9e9e73e78c0a0f4f325" dmcf-pid="fRamFcZvAs" dmcf-ptype="general">노조는 초기업노조 삼성SDS 지부 형태로 설립됐다. 초기업 단일 노조의 지부는 개별 노조와 달리 별도 설립 신고 없이 출범할 수 있다. 노조는 전날 임원 선출과 규약 제정을 위한 총회를 마친 뒤 이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f1112caa0babee92a403a0b580fd8b586400f0e42cd1815bca6d264154c588c1" dmcf-pid="4eNs3k5TAm" dmcf-ptype="general">노조 측은 출범 선언문에서 "SDS에 근무하는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부를 설립했다"면서 "그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한 직원이 스스로의 권리와 더 나은 근로환경을 향해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1960078b30469f93af46073ec2615958306daf074093c2018ad9def38780b3" dmcf-pid="8djO0E1yNr" dmcf-ptype="general">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2000명이 넘는 직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삼성SDS 전체 임직원은 1만1000여명인데, 노조는 누적 5500명 이상의 조합원을 확보해 과반 노조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b1e09f7b28f8d8748ecc66f5aff86e2949a2535652069c13201b5c28652e830" dmcf-pid="6JAIpDtWNw" dmcf-ptype="general">무노조 경영을 이어오던 삼성SDS에 노조가 출범한 배경엔 성과급 제도 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 삼성SDS는 최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행 현금 인센티브 제도(PI)를 폐지하고 연봉에 20%에 해당하는 분량의 자사주로 연 1회 성과급을 지급하는 개편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지난달 29일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투표 기간이 짧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7일까지 투표가 연장됐다.</p> <p contents-hash="8f5f94f72f45a81f29550a318331baacf8b168cd0a42a2ccf1883c011ad61417" dmcf-pid="PicCUwFYND" dmcf-ptype="general">개편에 반대하는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기준이 영업이익과 주가뿐 아니라 업종 지수 등 외부 지표에 연동되는 데다, 기존 목표 인센티브가 퇴직금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 등을 문제삼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측이 찬성 투표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다만 사측은 구성원 절반 이상의 동의 없이는 개편을 강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03a0dec392c7144da2258db41a8d79d020324c921885f99892692b82df1671f" dmcf-pid="Qnkhur3GaE" dmcf-ptype="general">권오경 초기업노조 삼성SDS 지부장은 "PI 제도 폐지와 성과급 기준 변경 등 인사제도 개편이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을 납득하기 어려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평가 과정을 원했지만 회사가 구성원들의 신뢰를 크게 흔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b074b5291dca76ebe44ca930f76bca92fc510dfe18709b77a662e0f80519b63" dmcf-pid="xLEl7m0Hkk" dmcf-ptype="general">이어 "투표 진행 자체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신이 커진 상황"이라며 "필요하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투표 압박 행위와 투표 기한 연장 등에 대해서는 투표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2214830aa32d3dfae9b4def6f2e024c7f03deddb59bbf3a1e6cc4af415d2e8" dmcf-pid="y1z8kKNdkc"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 넘어 '토큰 경제·AI 인프라'로…박윤영 KT, 미래 먹거리에 18조 원 베팅 07-06 다음 [게임 후벼파기] ‘위기 지속’ 위메이드, 반전 가능할까…불확실한 中 시너지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