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자 보상 충분치 않아…사업화 정책 지원 필요" 작성일 07-0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천진우 교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qq3k5T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440d24b65a4278f1c2111fceba2345b22678792ff54efb049cd1c2a1a57d3c" dmcf-pid="5hBB0E1y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연구단장).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dongascience/20260706160519466xnqf.jpg" data-org-width="680" dmcf-mid="XEdd6YV7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dongascience/20260706160519466xn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연구단장).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679d4d26e72f2c8f1873bb999f2a26d2f2293e337f20685b71ced7bb509b55" dmcf-pid="1lbbpDtWRY" dmcf-ptype="general">"과학으로 현대 문명이 만들어졌는데 왜 사람들이 과학자를 안 할까요? 저는 과학자와 공학자에 대한 사회의 보상 지불이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과학자들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사업화입니다."</p> <p contents-hash="491a9be74d287368dc3d91f5e7a7a86ef040929470a921a2a5cc7a93c2e9f018" dmcf-pid="tSKKUwFYeW" dmcf-ptype="general">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연구단장)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언론브리핑에서 "사람들이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자격증을 가지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간단한 공식"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fcaab7d4d8aec2e9900c474d16adc22a3d561a889e0109f4daa5e121ace1889" dmcf-pid="Fv99ur3Gdy" dmcf-ptype="general"> 천 교수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이미 큰 회사도 중요하지만 주인이 따로 있다"며 과학자들이 본인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창업해 주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구글처럼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과학'을 하고 사업화했을 때 본인뿐 아니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성장 엔진이 되면서 과학자들에게도 충분한 보상이 돌아온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76b06fd667e7f81c66b9b64ca8c84d5f11f3b63fe3fe9160e39e8093dfa4fd5" dmcf-pid="3T227m0HdT" dmcf-ptype="general"> 천 교수는 국내 과학자들의 정년 제도도 손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fee45b1654ece29d04fc98eebbfbdbaab776ee6e7cfe86ce792cff4258ad7283" dmcf-pid="04wwNzLxiv" dmcf-ptype="general"> 그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석학을 통해 유지가 되는데 정년이 없는 의사와 달리 과학자들은 정년이 되면 떠나야 한다"며 "연구 인력이 없으면 연구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천 교수도 현재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으로 정년 이후 최대 5년 연구할 시간이 더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4ff11d1c20ebad88f89c27b660af002f19b83b0a81b7ba2f6fd5ccdf1a956234" dmcf-pid="p8rrjqoMnS" dmcf-ptype="general"> 천 교수는 "과학기술에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이 현재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대나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에서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제도적인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1f8ab2232cf7461a2860e8666cbf6723552e5b2425b6ae171ae90173d5ed17e" dmcf-pid="U6mmABgRMl" dmcf-ptype="general"> 나노화학과 생명공학을 융합한 나노의학 분야 개척자인 천 교수의 주요 연구방향은 나노-자기유전학 기술이다. 자기장으로 뉴런(신경세포)을 제어해 질병 진단, 세포 치료, 뇌회로 교정 등 의학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뇌과학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74ba8f06e4506728251266f4a23a806c43b5acc0c3fddf9c943669da62e34fe5" dmcf-pid="uPsscbaeeh" dmcf-ptype="general"> 자기유전학 기술은 전극 등으로 뇌 변화를 읽어 제어·치료하거나 직접 조작하지 않고 컴퓨터나 기계를 작동하는 기술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새로운 방식으로도 평가된다.</p> <p contents-hash="93451194d7645b612713ea1457d4a8172aa396c1674960bbec74f8a36693855d" dmcf-pid="7QOOkKNdnC" dmcf-ptype="general"> 천 교수는 "BCI는 신호를 읽고 쓰는 것이 모두 중요하다"며 "현재 가장 발전된 형태인 뉴럴링크는 전선을 연결해 신호 '읽기'에 강점을 보이지만 세포에 명령을 내리는 '쓰기' 기능 구현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64aac83aa457ab84841b3881fd4e1833311d6917139d4220e7603d0363845c" dmcf-pid="zxIIE9jJRI" dmcf-ptype="general"> 자기유전학 방식 BCI는 쓰기 기능에 강점이 있어 향후 상호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BCI를 중심으로 아직 1%도 밝혀지지 않은 인간 뇌회로 기능이 점차 밝혀지면 감정·사고 등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뇌질환 치료방법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6e5390aa3d60b8e8538e88400cdfeb6c45262ad8ec3a97f6c365fec06b78d4e2" dmcf-pid="qMCCD2AiJO" dmcf-ptype="general"> 천 교수는 "과학자들을 보면 종종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들을 따라 연구를 맞추는 경우가 있다"며 "유연성은 있어야겠지만 본인 연구분야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d91a11855f9d57124c179439a4f20d6923e94f32314f23f292a1f383be342d" dmcf-pid="BRhhwVcnis" dmcf-ptype="general"> 이어 "과학 난제를 푸는 데는 시간, 노력, 열정이 필요한데 결국 버텨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라며 "본인이 풀고자 하는 문제와의 관계를 확실히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9c37d0df2d94f7b16b81d187493386675776ed7b52deee9b1d91f0dc4d736d" dmcf-pid="bellrfkLdm"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 하범종 사장 "1차 넘어 2·3차까지 상생…공급망 기술협력 시대로" 07-06 다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함께 만들자“ 공식 자원봉사자 모집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