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윔블던’ 시비옹테크-리바키나 이어 1위 사발렌카까지 탈락, 오사카 나오미 윔블던 첫 8강행 작성일 07-06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06/0001124592_001_20260706125417132.jpg" alt="" /><em class="img_desc">오사카 나오미.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06/0001124592_002_20260706125417190.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프로테니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까지 탈락했다. 메이저 대회 4회 우승자인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가 사발렌카를 꺾고 첫 대회 8강에 올랐다.<br><br>오사카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라운드에서 사발렌카에 2-0(6-2 7-6<7-2>)으로 승리했다.<br><br>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사발렌카에게 졌던 오사카는 1세트부터 강한 리턴으로 사발렌카를 흔들며 두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 32분 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팽팽히 맞선 2세트에선 오사카가 타이브레이크 초반 5-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br><br>오사카는 경기 후 “우리 둘 다 강한 샷을 치는 선수다. 내가 코트 곳곳을 뛰어다니며 상대 실수를 기다리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내 장점에 집중했고, 랠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br><br>전날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와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가 3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사발렌카까지 탈락하며 우승 경쟁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br><br>코코 고프(7위·미국) 역시 벨린다 벤치치(11위·스위스)를 2-1(4-6 6-3 6-4)로 꺾고 처음 대회 8강에 올랐다. 오사카는 8강에서 카롤리나 무호바(9위·체코)를, 고프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를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br><br>남자 단식에선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로만 사피울린(132위·러시아)을 3-1(7-6<8-6> 6-3 3-6 6-3)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윔블던 통산 106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105승을 올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넘고 남자 단식 윔블던 최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은퇴·미국)가 보유한 120승이 윔블던 최다승 기록이다.<br><br>조코비치는 8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4위·캐나다)과 맞붙는다.<br><br>디펜딩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도 예선 통과자 모치즈키 신타로(151위·일본)를 3-0(6-3 7-6<7-0> 6-3)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 신네르는 8강에서 얀레나르트 슈트루프(74위·독일)를 만난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박윤영 KT 대표 "통신 본질 다지고, AX로 새 성장" [현장] 07-06 다음 한국 소설, 일본서 'K-장르' 됐다…인기 지속하려면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